본 앨범은 오르간 연주자 "이안 트레이시"가 "샨도스"에서 발표하는 2번째 앨범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중의 하나인 리버풀 성당에서 "헨리 윌리스 오르간"으로 "생상스", "프랑크", "비도르" 등의 작품들을 엄숙하고 차분하게 연주하고 있다. 5번
째 트랙인 "프랑크"의 『대 교향곡 OP.17』은 매우 진귀한 곡으로 영국 오르간을 사용하여 이곳에서 최초로 녹음된 것이다. 무엇보다 SACD로 제작된 이번 앨범이기에 사운드로 느껴지는 현장감이 더욱 생생하게 전달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