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세 번째 앨범 Featherlight의 타이틀 곡 "Again"을 공개하며 지금까지 보여줬던 리사의 음악적인 부분과 감성적인 멜로디로 또 하나의 음악그림을 그렸다.
은지원이 퓨처링한 소울/ 팝 장르의 “내가 만날 사람”랩 버젼도 같이 공개되며 리사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한 “그려 봅니다”에 이어 3집 타이틀 곡 “Again"을 공개했다.
새로운 개념의 프로모션 방법의 제시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집중시키는 이번 타이틀곡 공개는 이미지를 알리는 1차 프로모션에 이어 앨범 타이틀을 공개하는 프로모션이며 한곡에 치우치는 싱글 시장에 대안이 될 수 있는 정규앨범 프로모션이라 할 수 있다.
오랜 외국생활(스웨덴,독일 폴란드등)에서 느낀 감성과 음악적인 교육등이 리사의 개성있는 보컬 색깔을 만들어 냈으며 전작에 비해 밝고 경쾌한 분위기와 좀더 자연스러워진 리사의 보컬을 느낄 수 있으며 그런 감성들이 3집에 잘 묻어 있다.
이번 앨범 역시 마빈게이(Marvin Gaye)의 소울 느낌이 묻어 나는 하림의 작품부터 얼반 소울, 팝등 리사의 고유한 스타일로 채색되어 있다.
더 깊어진 그녀의 변화 양상을 드러내는 앨범이 이번 3집“featherlight"이다.
1,2집에서 호흡을 맞췄던 최고의 작품자 들과 리사의 곡으로 채워진 이번 앨범은 2006년 베스트앨범으로 사랑받았던 2집의 음악적인 느낌에 멜로디의 무게를 더한 질그릇 같은 음악으로 채워져 있다.
타이틀 “Again ”은 리사의 한층 더 화려한 가창력을 보여주는 곡이며 1, 2집 타이틀에서 보여 줬던 느낌보다 리사의 표현력이 분명 더 깊고 풍성해 졌다고 표현 할 수 있다.
오르간 리드등 소울적인 느낌의 라인과 화려한 코러스, 스트링 편곡이 잘 크로스 오버된 곡이다.
앨범은 리사가 직접 그림 작업을 하는 과정으로 채워졌으며 자켓은 벽면에 완성된 리사의 작품으로 진행 되었다.
새로운 아이템과 음악적인 새로운 시도 많은 노력으로 더욱더 진솔해진 노래로 다가온 리사앨범 제목 Featherlight 처럼 깃털같이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은 마음의 노래가 이번 앨범 “Featherlight”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