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륄리" 이전의 프랑스 무곡을 모두 3장의 음반에 모아놓은 박스셋이다. "륄리"는 [베르사이유 스타일] 음악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지만, 그 이전의 음악들은 덜 알려저 있다. 이 세트는 "에티엔느 물리니에", "피에르 궤드롱", "안소니 보이셋" 모두 앙리 4세~루이 1
3세 시대에 살았던 3명의 음악가를 모아 놓았다. 이들 셋의 음악은 17세 전반 프랑스 음악을 모두 커버할 만큼 당대 최고의 작곡가였다. 당시 궁정 아리아의 집약이고, 프랑스 보컬-챔버 음악의 진수를 느끼게 해 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