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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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46 | ||||
2. |
| 2:21 | ||||
네온불이 쓸쓸하게 꺼져가는 삼거리
이별 앞에 너와 나는 한없이 울었다 추억만 남겨놓은 젊은 날의 불장난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간 주 중~ 밤안개가 자욱한 길 깊어가는 이 한밤 너와나의 주고받은 인사는 슬펐다 울기도 안타까운 잊어야할 아쉬움 원점으로 돌아가는 영시처럼 사랑아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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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24 | ||||
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어둠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러 이 한 밤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네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감은 눈을 적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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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41 | ||||
1.안개 낀 장충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호오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 날 이~이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치)이 남은 이~이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공원 ,,,,,,,,,,2. 비~히이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흐을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오오움을 달래 가면서 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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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0 | ||||
1. @당신과 나~아아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이별만은 없었을것을 해저문 부~후우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으으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에에기도 내 마음같~하아앗이 목메어 운~우후운다 ,,,,,,,,,,,2. 당~~~~~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아하알두고떠나지는 않았을것을 아득(히)한 바다 멀리 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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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17 | ||||
1. 아무리 긴 세월을 기다린대도
당신의 말이라면 말이라면 기다리겠어요 그리움이 꽃잎처럼 노을따라 진다 해도 옛날처럼 마음을 돌려 다시 찾아 돌아올 그 날을 나는 기다리겠어요 2. 아무리 긴 세월이 흘러간대도 당신의 뜻이라면 뜻이라면 기다리겠어요 외로움이 강물처럼 굽이쳐서 흐른대도 옛날처럼 마음을 돌려 다시 찾아 돌아올 그 날을 나는 기다리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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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39 | ||||
1.부끄럽지 않으려고 울지도 않으~으으려고 눈비속에 피는 꽃을(은) 당~앙신은 아십니까 긴 긴 세~에에월 엉(얼)킨 사연 단한번 맺은 인연 아하아~하아~아아~아하~아 어찌하여 죄인~이인가요 어찌하여 죄인가~아아요 ,,,,,,,,,,,,,,,,2. 헤어져도 사랑만은 놓치지 않~아안으려고 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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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39 | ||||
1. @왜 그런~어언지 나~하도 몰라 울고만 싶은 마~하아아음 너무~우우나도 그 사랑의 상처가 깊었~허엇는지 몸부림쳐 울고~오오 싶네 @소~호오리치며 울고 싶네 아~아하아무리 흐느끼며 울어~어어도 소용없는 @이~이이 마음 누~후가 아랴 어~허어쩐지 울고만 싶네 ,,,,,,,,,,,,2. 왜~~~~~음 (그~흐으으)어느 누~후우가 그 사랑을 앗아가 버렸~어엇는지 못견디게 아픈 마음 소~~~~네 내~에헤에리는 빗소리는 슬픔의 눈물인가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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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46 | ||||
비 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사나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 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간 주 중~ 비 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 밤 뜨거운 두 뺨을 흠뻑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 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외로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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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31 | ||||
1. @푸~후우른 파도 갈매~에에기도 정든항구~후우도 날이~이이새면 떠나 간다 그리운 임(님)을두고 못다한 사랑 아쉬움만 @남기고 떠나~하아가지~이이만 그 정 못~호옷잊어 그 정 못잊어 철새~헤에따라 다시오련다 ,,,,,,,,,,,2. 푸~~~~~도 임(님)을두고 떠나 (간~하안다)가는 가슴은 아~하아프지만 못다한 사랑 사연속에 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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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1 | ||||
1.
눈물을 거도고 조용히 보내리 내순정 얼룩젖어 가슴 조여도 해여지는 서러움을 그누가 아랴 아쉬운 내사랑 상처가 아파도 말없이 보내는 조용한 이별 2. 한숨을 거두고 조용히 보내리 내순정 비에젖어 슬픔 많아도 이별하는 서러움 그누가 아랴 아쉬운 내사랑 상처가 아파도 말없이 보내는 조용한 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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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25 | ||||
사랑을 따려거든 손짓을 해요
말 못할 순정은 빨간 능금알 수줍어 수줍어 고개숙이다 조용히 불러주는 능금빛 순정 사랑을 따려거든 발돋움 해요 꽃바람 지면은 빨간 능금알 외로워 외로워 눈물 흘리다 말없이 떨어지는 능금빛 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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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07 | ||||
14. |
| 2:53 | ||||
그렇게도 떠나기를 아쉬워한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가도 창밖을 스쳐가는 싸늘한 바람 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속에 사라졌네 수많은 별같은 추억을 안고 쓸쓸하게 돌아오는 밤 깊은 김포가도 그렇게도 떠나기를 아쉬워한 사람을 보내고 돌아오는 김포가도 창밖을 스쳐가는 싸늘한 바람 쌓이고 쌓였던 지난 사연 구름속에 사라졌네 수많은 별같은 추억을 안고 쓸쓸하게 돌아오는 밤 깊은 김포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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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24 | ||||
막차로 떠나간다 비를 맞으며 간다
깨어진 사랑의 맹세를 걸고 나 홀로 간다 흘러간 사연 가슴 아파도 그 사랑 그 님 잊지 못해도 아픔을 달래며 막차로 떠난 여자 눈물을 삼키며 간다 안개를 마시며 간다 찢어진 마음에 슬픔을 갖고 나 홀로 간다 지나간 추억 가슴 아파도 그 사람 그 님 잊지 못해도 말없이 웃으며 막차로 떠난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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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39 | ||||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고향 찾아서
너보고 찾아왔네 두메나 살골 도라지 꽃피던 그날 맹세를 걸고 떠났지 산딸기 물에 흘러 떠나가고 두 번 다시 타향에 아니가련다 풀피리 불며불며 노래하면서 너와 살련다 재를 넘어 영을 넘어 옛집을 찾아 물방아 찾아왔네 달뜨는 고향 새소리 정다운 그날 맹세를 걸고 떠났네 구름은 흘러흘러 떠나가고 두 번 다시 타향에 아니가련다 수수밭 감자밭에 씨를 뿌리며 너와 살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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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53 | ||||
예수 우우 그 이름~ 나는 말할 수 없네.
그 이름 속에 있는 비밀을 그 이름 속에 있는 사랑을 그 사랑을 말할 수 없어서 그 풍부함 표현 못해서 비밀이 되었네 그 이름 비밀이 되었네. 사람들 그 이름 건축자의 버린 돌처럼 버렸지만 내 마음의 새겨진 이름은 아름다운 보석 내게 있는 귀한 비밀이란 내 마음의 숨겨진 기쁨 예수 오~그이름 나는 말 할수 없네. 사람들 그 이름 건축자의 버린 돌처럼 버렸지만 내 마음의 새겨진 이름은 아름다운 보석 내게 있는 귀한 비밀이란 내 마음의 숨겨진 기쁨 예수 오~그이름 나는 말 할수 없네. 그 이름 속에 있는 비밀을 그 이름 속에 있는 사랑을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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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25 | ||||
나를 버리고 떠나갈 때는
당신은 좋았지만 나는 괴로웠다 행복이 있다면 미련없이 보내는 이 마음 잡지 못해 울면서 울면서 나는 돌아섰다 돌아서서 운다 ♬간주 중♪ 너를 못잊어 생각이 날 때는 지나간 그 시절이 나는 괴로웠다 사랑도 미움도 다 가버린 외로운 이 마음 잡지 못해 울면서 울면서 너를 못잊어서 못잊어서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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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17 | ||||
멀리도 가까이도 아닌 저만큼에서
고향의 흙냄새는 언제나 나를 부르네 기나긴 세월 속에 사랑은 시들어도 고향은 아늑한 엄마의 품이런가 아~~~ 먹구름 흰 구름 나를 두고 흐르네. ~간 주 중~ 멀리도 가까이도 아닌 저 언덕위에 다정한 친구들은 언제나 나를 부르네 기나긴 세월 속에 사랑은 시들어도 고향은 아늑한 엄마의 품이런가. 아~~~ 먹구름 흰 구름 나를 두고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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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40 | ||||
1.만나지 않았어도 좋았던 사람 기어이~히이이 울려놓고 돌아선 당신 눈물이 앞을 가리네 수많은 슬픈 사연들을 @새빨간 손수~우우건에 남 몰래 숨기고 쏟아지~이~히이이는 서러움 사랑이 스쳐~어어간 가슴 아픈 이 상~하아앙처 ,,,,,,,,,,,,,,,,,2. 내마음 다바쳐서 사랑한 사람 기어이~히이 날 버리고 가버린 당~아앙신 슬픔이 나를 울리네 수많은 슬픈 추억들을 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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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2:36 | ||||
연보라색~ 도~라지꽃
피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사랑을~ 주~고 가버린 정든~~ 님 이별이 서러워 이슬비도 하염없이 오~는~데 첫 사랑에 울고 웃던 첫사랑에 울고 웃~던~ 도라~지 고~갯~길 백도라지~ 꽃~잎~이 지던 고~~갯~길 사나이 가슴에 그리움~ 주~고 떠나간 정든~~ 님 잊지~ 못해서 산새들도 구슬프게 우~는~ 데 첫 사랑에 울고 웃던 첫사랑에 울고 웃~던~ 도라~지 고~갯~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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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15 | ||||
1.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뺏아버리고 @얄밉게 떠난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이이련없이 떠날 수가 있을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에~에에신자여 ,,,,,,,,,,2. 얄~~~내 행복을 짓밟아 놓고 얄~~~이 돌아서(서) 가는가 배~~~여.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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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09 | ||||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 홀로 걷는 발길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쓰라린 가슴에 고독이 넘쳐 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 흐른다 눈물을 감추고 눈물을 감추고 이슬비 맞으며 나 홀로 걷는 발길 외로움에 젖고 젖어 쓰라린 가슴에 슬픔이 넘쳐 넘쳐 내 야윈 가슴에 넘쳐 흐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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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28 | ||||
1.타`고~호오난 @사나이~이이의 순정의 목숨 @의리~이이에 살아야 할 운~후운명이드냐 거치~히이이른 무정가를 걸~허어얼어야하~아아던 지나온 내 청춘이 가여웠지~이이만 @미련`이 있~이잇을소~오오냐 후회~에에헤도 없다 ,,,,,,,,,,,2. 외로운 사~~~~의 서~어어러운 길은 의~~~~할 팔자이~이이드~으으냐 황금도 첫사랑도 뿌리쳐버~어어린 얄궂은 사나~아아이의 과거였건만 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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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12 | ||||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쁜이 곱쁜이 모두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안고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간 ~ 주 ~ 중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개마루 넘어서갈때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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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21 | ||||
1.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 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 가네 @어허~어어야 얼시구 타는 가슴 요놈의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네 ,,,,,,,,,2. 개~~~녀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 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 얼굴에 주름지네 어~~~구 무정구나 지는 해말좀해라 성황당 고(갯마루)개너머 소 모는 저 목동아 (지는해)가는 길 멀다(말고)해도 내품에 쉬렴아.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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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1:56 | ||||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먼 훗날 당신이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 테니까요 ~ 간 주 중 ~ 이별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대답할 테요 먼 훗날 당신이나를 버리지 않겠지요 서로가 헤어지면 모두가 괴로워서 울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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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2:05 | ||||
1.실버들 늘어진 언덕위에 집을짓~히잇고 정든님과 둘이살짝 살아가는 초가삼간 세상살이 무정해도 비바람몰아쳐도 정이든 @내고향 초가 삼간 오막살이 떠날 수 없네 ,,,,,,,,,,2. 시냇`물 흐르면 임(님)의 옷을 빨아널고 나물캐어 밥을짓는 정다워라 초가삼간 밤이 되면 오손 도손 호롱불밝혀놓고 살아온 내~~~네. (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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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09 | ||||
오실땐 단골손님 안 오실땐 아닌데
무엇이 안타까워 기다려지나 달콤한 그 말씀도 달콤한 그 말씀도 오실때는 좋았지만 안 오시면 외로워지는 안 오시면 외로워지는 아~~단골손님 그리워라 단골손님 오실땐 단골손님 안 오실땐 아닌데 어느새 정들었나 기다려지네 언젠간 고백하리 언젠간 고백하리 마음속에 다짐해도 그 모습은 보이질 않네 그 모습은 보이질 않네 아~단골손님 그리워라 단골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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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50 | ||||
너무나도 그님을 사랑 했기에
그리움이 변해서 사모친 미움 원한맺힌 마음에 잘못 생각에 도리킬수 없는 죄 저질러 놓고 뇌우치면서 울어도 때는 늦으리 음 - 음 때는 늦으리 님을 따라 가고픈 마음 이건만 그대 따라 못가는 서러운 이몸 저주받은 운명에 끝나는 순간 님의 품에 안기운 짧은 행복에 참을수 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 음 - 음 뜨거운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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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15 | ||||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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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09 | ||||
이왕에 만났으니 한백년을 살고 갑시다
장미가 곱다 해도 청춘이 곱다 해도 시들면 다시는 오지 못해요 만약에 당신이 가신다면 나 혼자 외로워서 어이 살란 말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한백년 살고 갑시다 이왕에 만났으니 한백년을 살고 갑시다 장미가 곱다 해도 청춘이 곱다 해도 시들면 다시는 오지 못해요 먼 훗날 당신이 가신다면 나 혼자 외로워서 어이 살란 말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한백년 살고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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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2:34 | ||||
사랑도 했다 미워도 했다 그러나 말은 없었다
소낙비 사랑에는 마음껏 웃고 미움이 서릴 때면 몸부림을 치면서 말없이 살아온 그 오랜 세월을 아 아 돌지 않은 풍차여 울기도 했다 웃기도 했다 그래도 한은 없었다 눈물이 흐를 때는 조용히 울고 웃음이 피어나면 너털웃음 속에서 말없이 지내온 기나긴 세월을 아 아 돌지 않는 풍차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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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09 | ||||
1.새까(카)만 눈동자의 아~아아가씨 겉으론 거만한것 같아도 마음이 비단같이 고~오오와(서)도 정말로 나는 반했네 @마음이 고~오오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허어자냐 한번만 마음주면 변치않는 여자가 정말 여자지 @사랑을 할때(는)면 두 눈이 먼다고~호 해도 아가씨 두~후우 눈은 별같이 반짝거리네 (윗)마~~~~~지 ,,,,,,,,,,,,2.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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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21 | ||||
1.못잊~이잇어서 또 왔네 미련때문에 못잊~이잇어서 또 왔네 그대 보고~호오파 @차거(가)운 추억이나 달래 보~호오려고 울며가던 내가 왔네 못잊어~허어왔네 @그리운 임(님) 찾아서 내가 또 왔`네 ,,,,,,,,,,2. 울고떠난 내가 왔네 미련때문~우운에 울며떠난 내가 왔네 (못~~~~~네 그리다 지쳐 못~~~~네) 상처가 아~하아파 차~~~~~고 행여내님 돌아올까 기다렸는데 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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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2:21 | ||||
날이 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날으는
꽃피고 새가 우는 논밭에 묻혀서 씨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며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해가 지면 뻐꾹새가 구슬프게 우는 밤 희미한 등불 밑에 모여 앉아서 다정한 친구들과 정을 나누고 흙냄새 마시며 내일 위해 일하며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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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15 | ||||
1.얼~허~어얼마나 멀고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호오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아압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후우두에서 울고 있지 않을 것을 @아하아아~하아아~아하~ 바다가 육`지라~하아아면 이~이이히별은 @없었을 것을 ,,,,,,,,,,,,,,2. 어~허~어어제 온 연락선은 육지~이이로 가는데 할`말이 하도 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허얼훨 날아 어(디)데론지 가련만은 아~~~~면 눈물은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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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34 | ||||
굴을 따랴 전복을 따랴 서산 갯마을
처녀들 부푼 가슴 꿈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사공들의 눈물이 마를 날이 없구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서산 갯마을 쪼롬한 바닷 바람 한도 많은데 요놈의 풍랑은 왜 이다지 사나운고 아낙네들 오지랖이 마를 날이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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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2:09 | ||||
1.가고파도 갈 수 없는 고향이기에 보고파도 볼 수 없는 어머니이기에 밤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면서 향수에 젖어오는 사나이 마음 고향 찾아서 머나먼 길 달려갑니다 ,,,,,,,2. 꿈속에서 그려보는 고향이기에 문안드릴 기약 없는 어머~~~~서 어머님 만수~우우무강 비는 이 마음 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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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2:10 | ||||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흐느끼며 울고 있지 않을 걸 이제는 두 번 다시 사랑할 수 없는 그 사람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빌자 미련에 가슴 아파도 사나이 라면 ~간 주 중~ 이별이란 슬픈 것 가슴 아픈 것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날 있다지만 이제는 두 번 다시 사랑할 수 없는 그 사람 서러운 내 가슴에 비가 내리네 그래도 행복을 빌자 사나이 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