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크게 흥행한 멜로 영화 ’태양의 노래’가 국내에서 2월 개봉한다.
’태양의 노래’는 개봉 전부터 네티즌들 사이에 많은 관심을 불러모은 영화 이다.
영화의 여주인공이자, 19세 싱어송라이터인 ’Yui’ 가 부른 주제곡 ’Good-bye days’는 영화 의 흥행에 단단히 한몫을 했으며 더불어 싱글앨범 발매로 수십만장(소니뮤직)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큰 히트를 쳤다.
이에 국내 개봉에 앞서 ’Good-bye days’를 번안하여 영화 사전마케팅에 중점을 둘 생각으로 국내 톱 가수들과 협의 진행을 하였으나, 의외로 앨범 발매를 앞둔 신인그룹 ’BAY’로 결정됐다.
그룹 ’BAY’는 보컬이 싱어송라이터로서 기타와 프로듀싱을, 기타, 드럼, 베이스로 구성된 남성 4인조 신예밴드란 것 이외에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영화 관계자는 "영화 홍보를 위해서는 국내 톱 가수가 노래를 함으로써 영화의 관심도를 끌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룹 ’BAY’의 보컬이 ’Yui’와 같은 싱어송라이터라는 점과 너무나 매력적인 보이스, 그리고 ’BAY’가 갖고 있는 음악성에 반해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룹 ’BAY’의 멤버들 역시 영화 ’태양의 노래’를 접하고 많은 감동을 받았기에 주제곡인 ‘good-bye days’를 한국어 버전으로 자신들이 부른다는 것에 상당히 의욕적인 자세로 임했다고 한다.
화제의 영화 ’태양의 노래’와 함께 정규앨범 출시를 눈앞에 둔 그룹 ’BAY’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