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
1. |
| - | ||||
1.당신이 나를 두고 나를 두고 바다 건너 떠나신다면
가슴이야 아프겠지 마음이야 아프겠지 한순간 이별이겠지 잊지 못할 사랑의 그리움만 남겨놓고 진정코 가시렵니까 한백년 당신만을 사랑하며 살아갈래요 2.당신이 정을 두고 정을 두고 바다 건너 떠나신다면 가슴이야 아프겠지 눈물이야 나겠지 한순간 이별이겠지 잊지 못할 사랑의 아쉬움만 남겨놓고 진정코 가시렵니까 한백년 당신만을 지켜주며 살아갈래요 |
||||||
2. |
| - | ||||
초가삼간 집을짓는 내고향 정든땅
아기염소 벗을삼아 논밭길을 가노라면 이세상 모두가 내것인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하면서 흙에 살리라 물레방아 돌고도는 내고향 정든땅 푸른잔디 벼게삼아 풀내음을 맡노라면 이세상 모두가 내것인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내사랑 순이와 손을 맏잡고 흙에 살리라 |
||||||
3. |
| - | ||||
의미없이 던진 그 한마디가 당신 가슴 그토록 흔들 줄이야
미움없는 사랑이 진실인가요 이 마음을 누가 아나요 *바보처럼 바보처럼 흘린 눈물이 메마른 당신가슴 적신다면은 미웠던 순간은 지워버리고 사랑은 가다말고 돌아오려나 |
||||||
4. |
| - | ||||
에헤라 좋을시구 우리네 강산
방울 방울 땀방울을 오늘 위해 흘렸다 에헤라 좋을시구 오늘같이 좋은날 하늘도 땅도 우릴 위해 축복 축복하네 *뛰고 뛰고 뛰어라 승리의 순간까지 뛰고 뛰고 뛰어라 영광의 그 날까지 뛰어라 뛰어라 이 순간이 영원히 빛나리라 에헤라 좋을시구 오늘같이 좋은날 하늘도 땅도 우릴 위해 축복 축복하네 |
||||||
5. |
| - | ||||
1.아무도 날찾는 이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채곡 채곡 떨어져 쌓여 있네 세상에 버림받고 사랑마저 물리친 몸 병들어 쓰라린 가슴을 부여안고 나홀로 재생의 길 찾으며 외로이 살아 가게 2.아무도 날찾는 이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풀벌레만 애처로이 밤새워 울고 있네 행운의 별을 보고 속삭이던 지난날의 추억을 더듬어 적막한 이한밤에 임뵈올 그날을 생각하며 쓸쓸히 살아가네 |
||||||
6. |
| - | ||||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아 가엾다 이내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어 왔노라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루어 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
||||||
7. |
| - | ||||
가슴깊이 파고드는 섹스폰
이 소리는 눈물을 감추려는 사나이 마음인가 웃으며 만났다 울면서 가도 이룰 수 없는 사랑 미워 말아요 사랑이란 이런가요 가슴이 아픈가요 아 아 마지막 부르스여 |
||||||
8. |
| - | ||||
1.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흙바람이 분다 저 멀리서 날 부르는 흙바람이 분다
돌아간다 돌아간다 물레방아 돌아간다 옛날처럼 나를 부른다 논밭길을 가노라면 풍년가가 들린다 남들이야 고향땅을 돌아서서 외면해도 나는 간다 나는 간다 고향땅을 나는 간다 2.바람이 분다 바람이 분다 흙바람이 분다 고향에서 날 부르는 흙바람이 분다 돌아간다 돌아간다 물레방아 돌아간다 옛날처럼 나를 부른다 보고 싶은 그 얼굴들 얼마나 변했을까 남들이야 고향땅을 돌아서서 외면해도 나는 간다 나는 간다 고향땅을 나는 간다 |
||||||
9. |
| - | ||||
1.그래요 당신이 떠난 뒤에 아 - 허전한 내 마음 달래주는 건 아 -
햇살에 영롱한 물보라였어요 사랑도 미움도 물보라처럼 피었다 사라지면 어찌합니까 애타는 이 가슴에 이슬 이슬 이슬이 맺혀요 2.그래요 당신이 그리울 때 아 - 아련한 그 모습 그려주는 건 아 - 무지개 찬란한 물보라였어요 미련도 추억도 찾으려는데 사라진 물보라 어찌합니까 사랑은 안개속에 이슬 이슬 이슬이 맺혀요 |
||||||
10. |
| - | ||||
1.한 많은 휴전선아 말 좀 해다오 내 부모 - 내 형제가 어데 있는지
이 산의 쓰라림도 어언간 삼십여년 이제는 찾아야지 이제는 만나야지 우리 어머니 - 살아만 계세요 2.한 많은 흥남 부두 울며 헤진 내 형제를 갈매기야 찾아다오 파도야 불러다오 쓰라린 삼십여년 상처뿐인 가슴이여 이제는 찾아야지 이제는 만나야지 우리 어머니 - 살아만 계세요 |
||||||
11. |
| - | ||||
청솔가지 꺽어모아 쑥떡찌던 우리 어머니 다정한 그 모습은 밤 하늘의 달인가요
*고향에 자주 들려 내 모습을 보여달라 오늘도 두 손 모아 만수무강 비옵니다 꿈 속에 그려보는 나의 어머니 고향의 어머니... |
||||||
12.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