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롤리"는 1725년경에 베르가모에서 태어나 1802년 팔레르모에서 세상을 떠난 18세기 이탈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이며 작곡가다. 1758년부터 1772년까지 슈투트가르트의 뷔르템베르크 궁정에서 바이올리니스트로 일했고 이후 러시아에서도 활동했던 그는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였다. 아니 [파가니니 이전에 "롤리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상습적인 도박으로 재산을 모두 날리고 가난 속에서 죽어야 했다. 그는 17개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30개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썼는데, 이 음반에는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협주곡들을 엄선해 담았다. 도박으로 인생을 망친 바이올리니스트. 하지만 음악은 너무도 아름답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