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으로의 인도자 ‘오!부라더스’가 돌아왔다!
국내 유일무이의 로큰롤 밴드 오!부라더스가 싱글앨범을 발표한다.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므흣한(?) 포스! '오르가즘 부라더스'(줄여서 '오!부라더스')
전세계 락매니아들의 축제 후지락 페스티벌 한국대표 참가, 홍대 문화에 기반을 둔 레이블 '카바레사운드'를 운영하며 국내 인디문화 발전에 초석을 마련했던 그들!!
‘와이키키 브라더스’, ‘죽어도 해피엔딩’ 등 다수의 영화출연에서 보여준 개성강한 캐릭터의 멤버들이 만들어가는 유쾌하고 즐거운 사랑이야기에 퐁당 빠질 준비를 해보자!
‘매일 사랑한다 3년을 말해도’ 모른 척 하는 서럽게 새침한 그녀에게 그래도 여전히 그대는 나의 ‘발렌타인 걸’이라 고백하는 다섯 로큰롤러들의 전격 순정로맨스, 발렌타인 프로포즈 대작전!
한번 들었을 뿐인데도 하루 종일 입가에 흥얼거려지는 오묘한 로큰롤의 매력에 빠진 당신, 어느새 나도 모르게 음악에 맞춰 로큰롤 혼절 풋스텝을 밟고 있는 자기자신을 발견하고 당황해도 어쩔 수 없다!
설레이는 고백,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낭만적인 발렌타인 프로포즈!
특별히 이번 싱글앨범은 사랑하는 이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담아 고백할 수 있도록 발렌타인 특별 패키지디자인으로 제작된다.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온갖 종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니, 이보다 더 좋은 고백 메신저가 또 있을까..!
수록곡 ‘매일 사랑한다 3년을 말했지’와 ‘발렌타인 걸’은 노래를 통해 팬들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전하고자 하는 오!부라더스가 보내는 프로포즈이다.
아주 특별한 공연장 모리아, 오!부라더스와 만나다.
역삼동에 위치한 Hall MORIAH, 이탈리아의 원형극장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인테리어로 이미 여러 매체에 소개된 바 있는 이곳은 가수 심수봉 이 자신의 집을 허물고 지은 공연장이다. 오!부라더스 멤버들이 우연히 이곳을 방문했다가 너무 예쁜 공연장에 반해 프로포즈 하였다고. 평소 후배들과의 음악적 교류에 관심이 많은 심수봉 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모리아 개관기념 첫 기획공연으로 오!부라더스의 공연을 유치하기로 하였다는 후문.
아름다운 날, 유쾌한 로큰롤러들이 선사하는 낭만적인 음악과 함께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거창한 선물이나 이벤트를 준비하지 않아도 사랑과 낭만이 넘치는 행복한 Valentine Day를 보낼 수 있다고 하니 이거야말로 원님 덕에 나발불고, 님도 보고 뽕도 따는 시츄에이션 아닌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