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2개월만의 신작 강인오의 새 앨범 The Road !
첫 번째 앨범 My World 가 미국의 기타음악 전문 사이트guitar 9.com의 주간 판매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며 등장.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차트에 이름을 남김으로써 그의 존재감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렇게 주목을 받게 된 이유 중 하나가 POISON 출신의 작곡자이자 거물급 기타리스트인 Blues Saraceno 의 앨범 참여인데 화려한 경력 이후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져갈 때 쯤 낯선 한국 기타리스트 앨범의 크레딧에서 그의 이름을 발견하고 반가워한 이들이 많았고 그 관심의 대상인 강인오의 연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되었다.
2006년 여름 연주자로서는 드물게 펜타포드 페스티발에 초청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으며 한국 대중 음악상 연주부문 후보에도 오르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2007년 늦여름부터 레코딩을 시작한 The Road 앨범에는 전작에 참여했던 김재규(드럼), 김선일(베이스), 김장원(키보드)이 밴드로서의 호흡을 함께하고 있으며 성수용(베이스),김지영(퍼커션) 의 참여로 퓨전성향의 풍성한 연주를 느낄 수 있으며 이미 세장의 범을 발표했던 선배 기타리스트 최일민의 참여가 앨범을 더욱 빛내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