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반은 레이블 "비스, BIS"에서 아이슬란드 작곡가 "하우커 토마손"에게 헌정하는 3번째 앨범이다. 이 앨범은 두 대의 베이스와 플루트의 결합이라는 조금은 독특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 특히 플루트 협주곡 2번은 "샤론 베잘리"의 이전 앨범 [NORDIC SPEL, BIS:1499]에 수록되었던 작품
으로 북구 음악의 신비롭고 깨끗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이다. 그동안 발매되었던 많은 앨범과 국내에서의 내한 공연을 통해, 다수의 플루트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베잘리"는 북구의 차가운 음악을 또 한번 선사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