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어메이징 보이스" 내한공연을 통해 뛰어난 화음과 실력을 인정받은 핀란드를 대표하는 혼성 아카펠라 그룹 라야톤!!
라야톤의 음악 생활 10주년을 맞아 발표하는 여덟 번째 최신 앨범!!
아카펠라 앨범 전문 평론가 그룹 (RARB)에서 만장일치 평점 5점 만점 획득!!
핀란드 시를 바탕으로 한 피니시 음악 그 뿌리로의 회귀!!
핀란드에서 온 산타클로스의 선물 같은 음악! 뛰어난 화음과 실력으로 전세계 팬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고있는 핀란드를 대표하는 아카펠라 그룹 라야톤!
Rajaton은 1997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시작된 아카펠라 그룹이다. Essi Wuorela(소프라노), Virpi Moskari(소프라노), Soila Sariola(알토), Hannu Lepola(테너), Ahti Paunu(바리톤), Jussi Chydenius(베이스) 이렇게 남자 셋, 여자 셋으로 이루어진 라야톤은 재즈, 팝, 포크와 가스펠에 이르기까지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음악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목소리만으로 만들어가는 음악이 뭐 얼마나 다양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라야톤을 만난 순간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 것이다. 그들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감성의 멜로디는 그야말로 한 편의 잘 만들어진 영화나 감동의 뮤지컬 혹은 웅장한 오페라를 보는 것처럼 풍성하다. 게다가 들으면 들을수록 깊은 맛이 배어나고 알면 알수록 새로운 소리를 발견해내는 기쁨도 덤으로 느끼게 된다. 핀란드어를 알지 못해도 괜찮다. 그저 그들이 이끄는 대로 그 선율에 마음을 내어 맡기기만 하면 된다. 라야톤의 음악을 들으면 아무런 조미료도 넣지 않은 힐링 푸드처럼 한 입 머금은 듯 머릿속이 맑게 정화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경계 없는’ 목소리의 어우러짐으로 우리의 가슴을 수놓기 시작한 라야톤, 그들의 음악 세계가 점점 더 궁금해진다.
Maa, 핀란드 뿌리로의 회귀
라야톤 음악 생활 10주년에 발표된 여덟 번째 앨범 ‘Maa’는 라야톤 음악의 뿌리인 핀란드로 다시 고개를 돌린다. 첫 번째 앨범인 ‘Nova’가 그랬던 것처럼 핀란드의 시를 기본으로 만들어졌으며, 곡 대부분을 그룹의 구성원들이 직접 쓰고 작업해 더 큰 의미가 있는 앨범이다.
라야톤이 발표한 이번 앨범의 타이틀인 ‘Maa’는 ‘Earth, Land, County’ 등을 뜻하는 핀란드어. 경계 없음의 라야톤이 피니시(Finnish)로 부르는 ‘지구, 땅, 나라’에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까. 핀란드의 시를 그들만의 음색으로 새롭게 창조하며 들려주는 노래들은 그들의 나라, 그들의 땅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그들의 음악에서 느껴지는 것은 지구라는 이 세상을 하나로 묶어주는 강한 힘이다. 음악 인생 10주년이 되던 해의 10월 10일, 핀란드 문학의 날에 발표된 Maa! 그들의 뿌리로 더욱 관심을 기울인 이번 앨범은 그들이 의미하는 대로 ‘경계 없이’, 음악 그 자체만으로 모든 ‘벽을 허물고’ 전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오늘도 그들만의 아름답고 매혹적인 보이스로 국가와 장르와 언어의 경계 그 너머를 향하는 라야톤의 무한한 날갯짓에 박수를 보낸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본 앨범 ’Maa’는 아카펠라 앨범 전문 평론가 그룹 (RARB)의 평점에서 만장일치로 5점 만점을 획득하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