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리포터 조영구, "이제는 신인가수!"
연예전문 베테랑 리포터 조영구(40)가 가수로 데뷔한다.조영구는 절친한 친구인 이하경. 여성 멤버(류다희)와 함께 혼성 트리오 ‘쓰리쓰리’를 결성했다. 다음주에 공개되는 ‘쓰리쓰리’의 싱글에는 새미 트로트풍의 타이틀 곡 ‘괜찮아’를 비롯해 리메이크 곡 ‘빗속의 여인’과 ‘마음이 고와야지’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그동안 리포터로 활동하며 30억의 재산을 모은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한 조영구가 늦깎이 가수 데뷔를 결심한 것은 친구의 꿈을 실현시켜주기 위해서였다. 자신이 어려운 시절 많은 도움을 줬던 이하경씨의 꿈인 가수 데뷔를 위해 조영구가 직접 음반에 투자와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조영구는 “당초 남성 듀오로 데뷔하려고 했으나 작곡가 임강현씨의 추천으로 홍일점 여성 멤버(류다희)를 영입해 트리오를 결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리포터로서 많은 방송 경험을 갖고 있지만 가수는 처음이라 긴장감과 설레임을 감출 수 없다”며 상기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