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솔로주자인 "알렉산더 자고린스키"는 [로스트로포비치에 비견될 만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 러시아의 대표적 첼리스트들 가운데 한 명으로, 아름답고 농후한 음색과 격조높은 해석, 그리고 완벽한 기교로 대하는 작품마다 핵심을 놓치지 않는 높은 완성도의 연주를 들려준다. 오르간 독주로 시작되는
이 음반에는 "마르첼로"와 "비발디"의 아름다운 소나타들이 담겨있어, 첼로 음악 애호가와 전공자 모두 그냥 지나치기 힘들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