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여의 시간과 공을 들어 준비한 이번 앨범은 그동안 5집까지의 활동을 정리하는 베스트 앨범과 앞으로 새로운 음악적 도전과 변신을 알리는 새 앨범으로 준비했다. 우선 먼저 선보이게 될 베스트 앨범을 소개하자면 참여한 아티스트와 스텝은 일본에서의 활동을 하며 친분을 갖게 된 일본 최고의 아티스트와 스텝 진들이 참여하였다.
총 프로듀서는 일본에서 10여 년간 매 앨범마다 200만장이라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는 그룹 wands의 키보디스트 kimura shinya가 책임을 맡았고, 록그룹 sord의 기타리스트이자 sony사의 비디오 게임의 음악을 담당하여 많이 알려진 Henmi satoshi가 세션으로 참여를 하였으며 우타다히카루가 소속되어 있는 usen music에서 총기획을 맡았다. 그리고 눈의 꽃으로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일본의 나카시마 미카와 함께 작업한 토다 세이지가 엔지니어를 맡아 완성하였다.
총 12곡으로 구성된 이번 베스트 앨범은 기존의 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하여 수록하였으며 2곡의 신곡이 포함되어 있다. 그 중 5곡을 디지털 싱글 형식으로 선 공개를 한다.
베스트 앨범 활동을 알리는 타이틀곡 “돌아와요”는 앞서 소개한 일본의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kimura shinya의 곡으로 작사는 도원경 본인이 직접 하였으며 서정적인 멜로디와 섬세한 감성이 어우러진 록발라드로서 그 동안 가수 도원경이 보여주었던 도원경만의 록발라드 스타일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