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마르티니"의 아버지, "알렉시스 생 마르탱"은 오보에 연주자였으며, 그의 동생 "조반니 바티스타"는 교향곡 작곡가로서 전고전기의 가장 창작력 있는 사람으로 명성이 높았다. "삼마르티니" 역시 오보에 연주자였으며 그의 생애 대부분을 영국 황태자를 위한 음악 활동에 위해 런던에서 머물렀
다. "모리스 스테거"는 우리에게 "삼마르티니"의 리코더를 위한 7개의 소나타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모리스 스테거"의 연주는 각 곡마다 다른 리코더를 사용하여 매우 섬세하면서 아기자기한 멜로디가 돋보인다. 밝고 경쾌하나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연주로 음악이 끝나도 한동안 귓가를 멤돌게 만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