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로서는 파격적이던)불타는 십자가, 흑인 예수와 키스도 마다하지 않는 마돈나의 모습은 그저 영악한 노이즈 마케팅일 뿐이다. 그런 선정적인 이미지들은 마돈나의 확고한 존재감을 되새김질 해줄 뿐이지, 이 앨범 Like a Prayer의 깊이를 담아 내지는 못한다. 잔망스러운 마돈나는 쉽지 않은 이 앨범으로 하여금, 일련의 이슈들을 역으로 이용, 오히려 대중들에게 쉽게 접근한다. Like a Prayer 타이틀 Like a Prayer부터 가스펠의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