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 바이올린 음색을 빛내는 연주자 "잉골프 투르반"의 명인기가 펼쳐지는 독주 작품집이다. "파가니니"와 그의 제자 "시보리"의 서정적 작품, 찬송가 선율로 너무도 친숙한 "칼리보다"의 『카프리스』, "비제" 『카르멘』 선율에 "투르반"의 독특한 비르
투오지가 첨가된 작품, 스페인 민요 『로망스』를 바이올린 작품으로 편곡한 놀라움에 이르기까지 낯익은 선율의 새로운 모습들이 가득하다. 무엇보다 "잉골프 투르반"의 탄탄한 기교이기에 작품들의 새로운 면면이 강렬한 설득력과 집중력으로 다가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