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반은 모임 별이 기획/편집/디자인을 담당하고 비단뱀클럽이 제작한 비정기간행물 '월간뱀파이어' 세번째호 '갑판위에엎드린채'의 콤팩트디스크에 수록된 '비밀경찰'이라는 트랙과 관련한 변형, 믹싱을 5명의 아티스트들에게 의뢰하여 받은 결과물로 만들어졌습니다.
각각의 아티스트에겐 '비밀경찰'과 관련한 모든 정보/분리된 全녹음트랙, 미디화일, 가사와 해석, 티셔츠 등이 전달되었습니다. 한달남짓의 작업시간 후 완성된 트랙은 모임 별에게 재전송되었으며 비단뱀클럽은 이 트랙들과 모임 별의 몇몇 트랙을 모아 '비밀경찰 그리고 사악한 주문들'이라는 이름의 음반으로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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