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싱어송라이터로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해 천재소녀가수라 불리며 슬픈 영혼을 노래한 시대의 보컬리스트 유리가 7년여 만에 정규 2집 음반 "The ring of Diamond"를 들고 다시 돌아왔다. 이 음반에는 당대 최고라 불리우는 신인수, 김건우, 윤일상등의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음반의 질을 한 차원 높였으며, 어린 싱어송라이터 유리가 20대의 성숙한 작곡가의 감성으로 작사·작곡한 곡까지 수록 되어 있다. 이번 음반은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과 리듬위주의 곡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으며,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와 방송을 통해 영혼의 소리를 지닌 시대의 보컬리스트 유리의 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보컬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 '유리'
보컬리스트로서의 실력은 물론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펼쳐나가는 이 시대진정한 아티스트 유리는 컴백음반을 오랫동안 준비해온 만큼 최고의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음악과 보컬리스트의 교본이 될 것이라 자신하는 이번 음반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Diva의 자리를 굳히며 지금까지 감춰진 유리의 본 모습을 모두 보여줄 것이다. 유리의 음악은 '헤드폰을 끼고 들어라.' 그러지 않으면 음악의 진정성을 알 수 없을 것이다.
멜로디 라인 vs 리듬이 주가 된 음반구성
유리의 이번 음반은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발라드곡과 리듬과 템포가 주가 된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통 발라드면 발라드, 리듬이면 리듬 음악만 하는 아티스트들과 달리 두 가지 음악을 모두 소화하며 아티스트로서의 기질과 음반구성의 다양성을 보여줄 것이다. 발라드 곡은 당대 최고의 작곡가인 신인수, 윤일상, 김건우, 송광식 등이 참여했으며, 리듬 위주의 곡은 유리, 리치, New Track, 신사동호랭이 등이 참여해 음반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가슴아 제발"
타이틀곡인 "가슴아 제발"은 메이져의 음계를 지녔음에도 슬픔이 베여있는 오묘하고 트렌디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히트 작곡가 신인수와 양재선의 서정적이면서도 시적인 가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이 곡은 헤어진 남자에게 지금은 헤어졌으나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는 여자의 마음을 애뜻하게 담아내고 있다. 서정적인 피아노와 현악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유리의 보이스와 조화를 이뤄 더욱 매력을 발휘하는 이 곡은 MC The Max '가슴아 그만해'의 히트 작곡가 신인수와 작사가 양재선이 다시 만나 야심차게 준비한 '가슴아 그만해' 여자버젼으로 MC The Max의 '가슴아 그만해'와 유리의 '가슴아 제발'을 함께 감상하고 불러보는 것도 독특한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동료 아티스트 음반 참여.. 이수영, 휘성 작사, 이지훈 피쳐링 선물
유리와 친분이 두터웠던 동료 아티스트들이 이번 음반에 작사와 보컬을 선물하며 유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수영과 휘성은 각자의 음반 외에 다른 아티스트에게 작사를 해 주는 것이 극히 드물었으나 평소 친분과 이번 음반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으로 가사를 선물했다. 이수영은 작곡가 송광식과 함께 "천천히 오세요"를, 휘성은 유리가 작곡한 "난 이제 어쩌죠"를 함께 작업했다. 이수영의 "천천히 오세요"는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여자가 남자에게 천천히 내 마음에 들어오라는 가사로 사랑을 시작하는 여자의 두근거리는 마음과 기대감을 표현했으며, 휘성의 "난 이제 어쩌죠"는 사랑을 하지 않으려 했던 여자가 사랑을 시작하게 되면서 남자에게 전하는 미안함과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리치는 작곡한 곡과 함께 Featuring에 참여했으며, 최근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지훈은 작곡가 김건우의 듀엣곡을 함께 불러 음반에 참여했다. 이지훈은 데뷔곡인 '왜 하늘은'을 비롯해 '천애', '이별', 신혜성과 함께 한 '인형', 그룹 S로 활동하며 가수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나, 2004년 5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음반활동을 하고 있지 않아 4년만에 유리의 음반을 통해 이지훈의 감미로우면서도 감성 깊은 보컬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지훈은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MBC 드라마 '뉴하트'에 출연하며 바쁜 스케쥴 속에서 어렵게 시간을 내 음반에 참여해 유리와의 우정을 재확인했다. 최근에 만나보기 어려웠던 리치와 이지훈은 물론 작사가 이수영과 휘성도 이번 음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초호화 스텝으로 구성
유리의 이번 음반은 7년여 만에 컴백하고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만큼 당대 최고의 작곡가와 작사가로 구성되었다. 타이틀 곡 "가슴아 제발"을 작곡한 신인수는 MC the Max "가슴아 그만해, FlytotheSky "가슴아파도", 김범수 "가슴에 지는 태양", 핑클 "블루레인" 등의 작곡 외에도 SBS 드라마 "패션 70's, 발리에서 생긴 일, 온리유", KBS 드라마 "가을동화, 겨울연가" OST를 프로듀싱한 당대 최고의 작곡가이며, 이 곡을 작사한 양재선은 성시경 "희재, 내게 오는 길, 처음처럼", 김범수 "하루만 더", 신승훈 "널 위한 이별", 이수영 "그리고 사랑해, 차라리", 임창정 "Love affair"등을 작사한 유명 작사가이다. 또한 최근 조PD&주현미와 함께 '사랑한다'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윤일상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 당대 최고의 작곡가이다. 김건우는 MC몽 "너에게 쓰는 편지, 그래도 남자니까", 메이비 "다소, 못난이" 등을 작곡하고 MC몽의 1집과 2집 음반 프로듀서로 잘 알려져 있으며, 강타 "I Believe" 작곡가로 알려진 피아스트겸 작곡가 송광식도 참여했다. 또한 일본의 뉴에이지 작곡가 Osamu Kubota 또한 음반에 참여해 색다른 음악을 선사해주고 있다. 이와 같은 히트 메이커들의 명곡을 유리의 음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
점점 더 불안해요 길어진 통화에도 차갑게 던지던 말도 속삭임처럼 변하고 그 어떤 못된 장난도 못하죠 (못하죠)
난 이제 어쩌죠 사실 내 맘을 조금도 안주고 떠나려 했는데 나 이제 못해요 조금 내 맘을 남겨두는 것조차 (oh~ no~) 안돼요
어느 날 길에 멈춰 울며 돌아 걸으면 용서해요 미안함뿐인 나를 혼자만 사랑 받는 아주 나쁜 나를
장난이 섞인 만남 거절만 생각하다 매일 밤 같은 시간에 받게 된 전화 때문에 그 못된 생각 어느새 지웠죠 (하지만)
난 이제 어쩌죠 그 못된 맘도 겁마저 내면서 그대 원하는데
(어느 날 길에 멈춰) 미치도록 걸으며 (울며 돌아 걸으면) 미안함뿐인 나를 미안한 사랑만 하는 나를 baby 미안함뿐인 나를 혼자만 사랑 받는 나를 (어느 날 길에 멈춰) is loving you is loving you (울며 돌아 걸으면) (미안한 마음 잊고) 미안한 마음 잊고 사랑만 채워 baby 사랑만 채워 다시 와줄 나를
my passion.. (my passion..) my style.. (my style..) my talent..(my talent..) everything`s gift of God.. gift of God.. gift of God! two kind pattern (oh listen) my music is colorful (colorful) you`re addicted in my music& my beat.. (Here we go) & my beat
oh oh 왜 이러는데 oh oh 왜 숨기는데 oh oh 날 똑바로 봐 oh oh oh oh oh oh 말해
볼 때 마다 잠겨있는 너의 cell phone 누구냐 물으면 바뀌는 네 voice tone 내게 버럭 화를 내 찔리는 게 있는 거지 통화 할 때 마다 작아지는 소리 빨리 끊은 이유 tell me why 짜증만 내지 말고 just talk to me, talk to me 넌 딴 여자가 있니 (다른 여자가 있니) 솔직해질 수 없니 (솔직해져) 내 앞에서 할 수 없니 (당당하게) 그렇게 불안하니 (솔직하게 말을 해)
oh oh 왜 이러는데 oh oh 왜 숨기는데 (baby) oh oh 날 똑바로 봐(나를) oh oh oh oh oh oh 말해 oh oh 왜 안 받는데 oh oh 왜 피하는데 (어딜 가) oh oh 왜 무음인데 oh oh oh oh oh oh 봐봐
어제 너 몰래 만났던 여자가 갑자기 내게 전화가 걸려와 그녀의 목소리 들릴까 봐 나도 모르게 줄였지 baby 자꾸 누구냐고 집착 하지마 자꾸 몰아내니 화내지 남 주기 아까운 그녀 단지 가볍게 통화 한 것 뿐이야
남자는 다 똑같니 (oh baby no) 그렇게 뻔뻔하니 (ah~) 나랑 오래 갈거니 (oh~) 나도 그럼 좋겠니 네가 제 정신이니
oh oh 왜 그러는데 oh oh 왜 숨기는데 oh oh 날 똑바로봐 oh oh oh oh oh oh 말해 oh oh 왜 안 받는데(왜 안받아) oh oh 왜 피하는데 (왜 나가) oh oh 왜 무음인데 oh oh oh oh oh oh 봐봐
나만을 바라봐줘 yeah 너만을 바라볼 수 있게 yeah 투명하게 대해줘 baby 믿음은 곧 사랑이 돼
oh oh 내게 집중해 oh oh 믿을 수 있게 (믿을 수 있게) oh oh 또 그럴 거니 oh oh oh oh 그럼 못 봐 oh oh 약속할거니(말해봐) oh oh 잘 할 수 있니 (나도 잘할께) oh oh 나만 사랑해 oh oh oh oh oh oh my boy
oh oh 내게 집중해 oh oh 믿을 수 있게 oh oh 또 그럴 거니(a-ha) oh oh oh oh 그럼 못 봐 oh oh 약속할거니 oh oh 잘 할 수 있니 oh oh 나만 사랑해 oh oh oh oh oh oh my boy
ah, ready? yeah! like this new track 넌 내꺼 넌 내꺼 넌 내꺼 let’s go
honey listen to my song (song) 내가 바랬던 hero (hero) 이제 내 모습은 changed (changed) 내게 다가와봐 kiss (kiss) 서두르지마 take it slow (slow) 너를 위한 나의 flow (flow) 지금부터 사랑은 everyday love is long (long)
(어디 있었니)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Want you want (여기 있어줘) I wanna baby 다른 곳은 No
*라 라라라 come on baby 라 라라라 come on baby 라 라라라 나의 baby 라 라라라 come on baby 라 라라라 come on baby 라 라라라 come on baby 라 라라라 나의 baby 라 라라라 yeah
지금 나타나서 억울해 빨리 만났어야 했는데 oh ha~ (괜찮아 지금이라도 만나) yeah 지금에서 만나 어떡해 빨리 만났어야 했는데 아까워 (정말 아까워) alright alright yeah
(어디 있었니) 이제부턴 say my name 나만 부르기 (여기 있어줘) 변하지 않아 우린 baby yes baby 넌 내꺼
* repeat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baby I wanna make a love, love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right now baby I wanna make a love, love right now
(다 말할래) 다 말할래 (내꺼라고) 내꺼라고 아무도 다가오지 못하게 넌 내꺼라고 I say (ah-ha) (너도 말해) 너도 말해 (내꺼라고) 내꺼라고 아무도 사랑하지 못하게 난 네꺼라고 you say (ah-ha)
* repeat
라 라라라 come on baby 라 라라라 come on baby 라 라라라 (ah~) 나의 baby 라 라라라 come on baby 라 라라라 (come on baby 유리에게 빠져봐) come on baby 라 라라라 (come on baby 유리에게 빠져봐) come on baby 라 라라라 나의 baby 라 라라라 yeah
네 작은 손길 하나만 스쳐도 웃음이 났던 나인데 빼앗듯이 내 사랑을 너는 또 다 가져가 버렸어
*난 젖은 나비야 (ha~) 네 눈웃음에 넘어간 난 (ha~) 젖어버린 눈물로 (ha~) 날개마저 잃어버려 다른 곳에 갈 수 없잖아 난 젖은 나비야 (ha~) 네 속임수에 넘어간 난 (ha~) 멈춰버린 시간이 (ha~) 사랑마저 쫓아버려 돌이킬 수 없잖아 back to the my love hey Oh my boy come this way back to the my love hey Oh my boy come this way
수줍었던 모습은 사라지고 냉정한 네 눈빛이 휘젓듯이 내 사랑을 너는 또 전부 망쳐 버렸어
* repeat
Hey, Boy! Listen up Listen up Ho!~ Hey, Boy! Hu~Hu~ Feel me! Hey, Girl! Let me hear Let me hear Ho!~ Hey, Girl! Hu~Hu~ Sue me!
너무 짧은 인사로 날 떠나간 너 너무 다른 모습으로 떠나간 너 너무 빠른 이별을 나에게 준 너 Hey 눈물로 나를 흠뻑 젖게 만든 너 yeah oh no yeah
난 젖은 나비야 (ha~ yeah) 난 어디로도 갈 수 없어 난 (ha~) 젖어버린 날개를 (ha~) 예전처럼 펼 수 없어 흠뻑 젖어 버렸어 난 젖은 나비야 (ha~) 네 사랑 속에 놀아나 난 (ha~) 젖어버린 마음이 (ha~) 너에게로 갈 수 없어 다시 날 수 없잖아 yeah Um~ (back to the my love ha~)
보고 싶다 말하면 힘들어질까 봐 나 같은 남자 때문에 매일 눈물짓게 될까 봐 널 사랑하지만(널 사랑하지만) 아무 말도(아무 말도) 단 한마디도(단 한마디도) 못해
나도 모르게 그래 네 얼굴을 보면 화나고 못된 말만 생각 나
너무나 슬픈 일이잖아 너를 잊기 위해 우리 사랑했던 모든 추억을 지우는 일
행복 하라 말하면 더 멀어질까 봐 나 같은 여자 때문에 매일 후회하게 될까 봐 이젠 네가 싫어(이젠 네가 싫어) 바보처럼(바보처럼) 또 거짓을(또 거짓을) 말했어 숨이 막혀 널 너무 보고 싶은데 정말 용기가 나질 않아 어쩌면 넌 나 없이도 괜찮을 거야 이것밖에 안 되는 나니까
사랑한다 말하면 더 슬퍼질까 봐 힘들어하는 내 모습 너를 더 아프게 할까 봐 억지스런 웃음으로 잘 가라는(잘 가라는) 마지막 말을(마지막 말을)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