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열정과 다채로운 색채감이 압도하는 "막스 레거"의 귀중한 피아노 4중주 두곡을 담고 있다. "미하일 크리스트"의 탄탄한 뒷받침 아래 애절하면서도 선명한 비브라토를 들려주는 3 현악 연주자들이 매력적인 하모니를 엮어 가고 있다. 특히 『작품133 3악장』의 서정성을 그려가는 집중력 높은 앙상블에 감탄하게 된다. 무엇
보다 한국의 중견 첼리스트 "조영창"선생이 참가하여 진중하고 묵직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어 감동이 배가 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