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타로"가 "쇼팽"의 왈츠에 이어 24개의 전주곡 전곡과 "몸포우"의 작품을 연주한다. 특별히 "타로"에게 있어 "쇼팽"은 삶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반자로 그가 가장 많이 연주하는 작곡가이다. "쇼팽"의 전주곡은 각각 형식, 성격 그리고 조성
또한 다른 24개의 악곡으로 구성되어 깊은 절망과 죽음, 밝고 경쾌한 리듬까지, 짧지만 깊고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타로"는 물 흐르듯이 멈춤없이 일정한 긴장감 속에서 음악적 대화의 형태를 만들어 내고 있다. 그가 선택한 8년된 피아노, 스타인웨이 D는 오랜 시간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음악 속에 녹아들어 피아노의 사운드를 윤택하게 만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