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신동 작곡가로 파리에서 공부하여 "포레", "프랑크", "댕디" 등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던 "조제프 용겐"의 피아노 작품 전곡 두 번째 음반이다. 간략한 선율과 용겐 특유의 풍부한 화성으로 낭만적 매력이 넘치는 작품을 선보였던 그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벨기에 피아노
연주계의 대모로, "용겐 앙상블"을 이끌며 "용겐" 작품 해석에 가장 정통한 "다이안네 안데르센"의 명료한 악센트와 감각적 타건으로 담겨 있어 그 가치를 더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