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그래미 최우수 재즈 연주 솔로부문을 수상하며 거장의 귀환을 알린 바로 그 앨범
재즈계 진정한 뉴요커 소니 롤린스가 2001년 9월 15일 보스턴의 버클리에서 가진 공연 실황으로 올해 76세 30년 생라는 나이를 잊게 하는 최고의 연주를 들려주고 있는 앨범으로, 9.11 테러 사흘 후 가진 공연이라 어두울 수 있는 무대 분위기를 트롬본과 퍼커션까지 더해진 섹스텟이라 흥겹게 이끌어 가고 있다. 총 다섯 곡을 70분이 넘도록 즉흥연주를 펼쳐 보이는데 특히 클리프톤 앤더슨의 출중한 트롬본 연주가 더해진 <WHY WAS I BORN?>에서 들려주는 소니 롤린스의 힘찬 블로윙은 2006년 제 48회 그래미 최우수 재즈 연주 솔로 부문 수상 으로 끝나지 않은 그의 전성기를 증명하고 있다. 노장은 죽지 않고 사라지지도 않는다는 것을 보여 있는 역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