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걸출한 뉴웨이브/보사노바 밴드 누벨 바그의 일원으로 뮤지션의 길을 걷게 되었으며 VIRGIN 레이블에서의 인상적인 데뷔작 [LE SAC DES FILLES], 전세계 대중과 매체로부터의 한결 같은 찬사를 획득한 소포모어 릴리스 [LE FIL]이후 다시 돌아온 까미유의 통산 3집 앨범 [MUSIC HOLE]. 더블 베이스와 키보드, 오직 이 두 가지
악기로만 연주 되었으며 아방가르드의 컨셉으로 목소리의 신비로운 탐구를 시도하였던 골드 앨범 [LE FIL]의 제작 프로듀서 MAJIKER와 까미유의 공동 프로듀스로 진행 되었다. 대부분의 곡들이 영어도 불리워 지고 있는 본작엔 브라질 밴드 BARBATUQUES출신 바디 퍼커셔니스트와 피아노 퍼커션의 JAMIE CULLUM, 그리고 슬라이 존슨의 비트박스 피쳐링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감상 포인트이며 미니멀적인 트랜스, 바디 퍼커션, 서브 베이스, 그녀 특유의 트로트 창법과 샹송 특유의 스토리-텔링식 전개와의 결합을 시도한 작품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