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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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35 | ||||
여봐라 농부야 말들어보아라
아 나 농부야 말들어라 일락서산에 해는떨어지고 월출 동령에 달솟는다 에헤에헤 에여루 상사뒤여 에헤에헤 에여 상사뒤여 여봐라 농부야 말들어보아라 아 나 농부야 말들어라 폭양에 볕에 살이검고 흙탕물에 뼈가굳네 이고생을 낙을삼아 부모처자봉양하니 엇지 아니남이런가 에헤에헤 에여루 상사뒤여 에헤에헤 에여 상사뒤여 여봐라 농부야 말들어보아라 아 나 농부야 말들어라 남훈훈전 달밝은데 순임금의 노름이요 학창의 푸른솔은 산신님의 노름이요 오뉴월이 당도하면 우리농부시절이로다 패랭이 꼭지에 가화를꽂고서 장화춤으로만 더부렁거리자 에헤에헤 에여루 상사뒤여 에헤에헤 에여 상사뒤여 상사뒤여 상사뒤여 상사뒤여 상사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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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2:34 | ||||
Because you come to me with naught save love,and hold my hand and life mine eyes above,A wider world of hope and joy I see,because you come to me.Because you speak to me in accents sweet,I find the roses waking round mu feet,And I am led through tears and joy to thee,because you speak to me.Because God made thee mine, I"ll cherish thee,through light and darkness, through all time to be, And pray His love may make our love divine,because God made thee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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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47 | ||||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산
그리운 만 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몇해 오늘에야 찾을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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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6 | ||||
아름다운 저산 오늘밤에 은근한 자태 더욱 아름답다
한없이 밝은 발 빛이 물아래 피곤한 몸이 곤히 잠자고 넌 나를 위해 어찌해 울고 홀로 나만 울리나 내 눈에 내 눈에 그리운 네 얼굴 다시 보여주네 아름다운 저산 오늘밤에 은근한 자태 더욱 아름답다 한없이 밝은 발 빛이 물아래 피곤한 몸이 곤히 잠자고 넌 나를 위해 어찌해 울고 홀로 나만 울리나 내 눈에 내 눈에 그리운 네 얼굴 다시 보여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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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24 | ||||
먼 산을 호젓이 바라보면
누군가 부르네 산너머 노을에 젖는 내 눈썹에 잊었던 목소린가 산울림이 외로이 산 넘고 행여나 또 들릴 듯한 마음 아아, 산울림이 내 마음 울리네 다가오던 봉우리 물러서고 산 그림자 슬며시 지나가네 나무에 가만히 기대보면 누군가 숨었네 언젠가 꿈속에 와서 내 마음에 던져진 그림잔가 돌아서며 수줍게 눈감고 가지에 숨어버린 모습 아아, 산울림이 그 모습 더듬네 다가서던 그리움 바람되어 긴 가지만 어둠에 흔들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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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09 | ||||
7. |
| 4:07 | ||||
내 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 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동무 오늘은 다 무얼하는 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 타가 떠나 살 게 되었는 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 얼려 옛날같이 살고지고 내 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 웃고 지내고저 그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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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3 | ||||
Ca ta ca ta pec che me di cestiparo le ama re
Rec che meparlee oco re me tur miente ca ta ri Num te scur da ca t'ag gio da te'o Co re ca ta ri nun te scur da Ca ta ri ca ta ri che v neadicere Stupa la ca me da spase me Tu nun nce pienze pienze a studulore mi o Tu nun'nce pienze tu nun tene cu re Co re co re ngra to taie pi glia toa vi ta mi a Tut te pas sa to cnunnce pien ze chiu 카타리 카타리 나 그대 사원으로 찾아가서 외로운 내 마음을 진정하며 기도 하였네 또 순종한 연인에 받은 순종은 착하겠네 도통 도통 이기지 못하여 내 맘 깨어진다는 건 오 네 순정으로 나를 위로하며 나 참고 견디다 간곡히 말했네 무정 무정한 마음 내 생명 다 빼앗아 갔네 지나간 옛 꿈 잊기 원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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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1 | ||||
10. |
| 3:17 | ||||
아지랑이 하늘거리고
진달래가 반기는 언덕 깨어진 꿈 추억을 안고 오늘도 나는 찾았네 내 사랑아 종달새에 노래 싣고서 그대여 황혼에 노래 나는 너를 잊지 못하리 마음 깊이 새겨진 그 사랑이 아롱지네 맑은 시내 봄 꿈을 안고 어린 싹은 눈을 비빌 때 그 옛날에 아른한 모습 내 맘에 새겨진다 내 사랑아 종달새에 노래 싣고서 그대여 황혼에 노래 나는 너를 잊지 못하리 마음 깊이 새겨진 그 사랑이 아롱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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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27 | ||||
12. |
| 4:42 | ||||
13. |
| 3:08 | ||||
14. |
| 3:47 | ||||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갈은 뜬 구름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 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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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23 | ||||
16. |
| 3:57 | ||||
국화꽃 져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뭇 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녁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서 보라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 길 눈 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달 가고 해가면 별은 멀어도 산골짝 깊은 곳 초가 마을에 봄이 오면 가지마다 꽃 잔치 흥겨우리 아 이제는 손 모아 눈을 감으라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고향집 싸리울엔 함박눈이 쌓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