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화이트", "스티븐 스터브" 등 고음악의 명인들이 만나 만들어낸 아름다운 르네상스 다성음악 작품집으로 솔로몬의 『아가』를 그 주제로 하고 있다. 솔로몬이 하느님의 사랑을 남녀의 은밀한 사랑이야기로 표현한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파격적인 『아가서』. 당연히 그 구절들은 예로부터 작곡가들의 인기 소재가 되었고 여기에 담
긴 매력적인 음악으로 재탄생 하였다. 특히 "레 브아 바로크"의 농밀한 앙상블이 그 섬세한 느낌들을 너무도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