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go - Spring Up [digital single] (2008) by Lego (보컬) on maniadb.com

작년 이 맘때 그녀를 봤어
Who
아주 찌는 날 미칠 뻔 한 거지
That's right
예쁜 다리 얼굴과 가슴
나는 차츰 넌 차츰
변화 시켰던 날을 Yeah
Let's go Let's flow
Yeah 2008 Lego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땐
너도 나처럼 통하는 게 있었어
눈길을 또 주고받으며
Bar에서 건너 편이였지
정확했어
난 취하진 않았지
느낌이 선명했어
수많은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셔
벌써 취한 놈은
여자 얘길 주절거려
그렇지만 끼질 않고
딴청을 피웠거든
왜냐면 내 눈앞에
네가 나타나주었거든
그러다 친구들도 널 발견했고
대화를 주제를 바꾼 후
서로 앞 다툼
각자 제 몸에 맞는
셔츠를 맞추듯
네 친구를 가르쳐
단추를 채우듯
꽤나 조바심에
나 서둘러서 다가서
능숙한 말솜씨로
몇 마디를 건넸어
호의적인 반응에
너와 춤을 추게 돼
아니 근데
일어섰는데 키가 180
그녀는 어디로
Yeah yeah
내 마음 뺏어간 그녀는 어디로
She's my baby girl
절대 보낼 수는 없어
내 눈을 마주쳐줘
그녀는 어디로
Yeah yeah
내 마음 뺏어간 그녀는 어디로
She's my baby girl
절대 보낼 수는 없어
내 눈을 마주쳐줘
오늘은 작업실로
녹음하러 가는 날
먼 남쪽까지 가려고
난 지하철을 타
이번 정거장에서는
매일 그 여자가 타
혹시 그녀도 설레는
내 맘을 알까
문이 열리면서
우린 또 한 번 마주쳐
Bonnie & Clyde
뭐 그런 것 되고 싶어
오늘따라 얼굴이
좋지는 않아보여
웬 40대 아저씨가
그녀에게 찝쩍거려
오 나 지금 몹시 화가 나있어
아저씨는 그녀에게
만 원짜리를 건네며
살며시 쪼갠 입가에
머금은 썩은 미소
더 이상 혼자보면서
참을 수가 없어
양쪽 귀에 꽂힌
이어폰을 뽑아들어
인상을 쓰며
아저씨 멱살을 집어 들어
한껏 욕하면서 한껏 욕했더니
알고 보니까 또 글쎄
그녀의 아빠
그녀는 어디로
Yeah yeah
내 마음 뺏어간 그녀는 어디로
She's my baby girl
절대 보낼 수는 없어
내 눈을 마주쳐줘
그녀는 어디로
Yeah yeah
내 마음 뺏어간 그녀는 어디로
She's my baby girl
절대 보낼 수는 없어
내 눈을 마주쳐줘
여기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있어
이 노래를 듣고 있을 거야
지금 분명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어
1절과 2절
둘이 합쳐서 정확한 100% 픽션
그녀에게 다가선
녀석들은 다 비켜
날 시기하는 친구들도
지금은 비켜줘
이 세상 그 누구도
끊을 수가 없는 인연
그 것은 바로 너
지금 너는 나의 운명

그간 어떻게 지냈어
새로운 남잔 만났어
애써 감추려하는
네 모습이 너무 낯설어
요즘난 매일 밤마다
추억들을 안주 삼아
잊혀진 기억 저 편에
네 미니홈피를 찾아
우리 많이 주고 받았었던
연애편지와
사랑의 깊이만큼
가득 쌓여버린 먼지가
내 것이라고 느껴왔던
그 모든 것이 이젠
이미 너의
그의 것이 되버렸나봐
Can U Remember Me
도대체 어딨는거니
아직 널 잊지 못해
난 이 길을 서성거리지
Can U Remember Me
도대체 어딨는거니
아무 말 없이 널 기다려
나 여기 우두커니
내 맘을 흔들은
네 눈과 입과 너의 말
네 맘을 뒤틀은
내 눈과 입과 나의 말
아무런 말없이 기다려
너의 한마디 대답
너는 내 사랑
Can U Remember Me
I Love You
사랑해 널 이대로
I Love You
기억해줘 널 사랑하는 나를
지금도 난 방에서 곡을 쓰고
가사를 쓰면서도
나는 너를 쓰고
음악은 맑은 듯
하지만 너는 흐려
계획은 맞는 듯
하지만 속도는 느려
하루 종일 그녀 생각에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
애타게 하루를 걷도는 듯해
당신이 내 눈앞에 아른 거려
세상은 웃지만 지금 나는 별로
웃고 있지만 울고 있다고
묻고 싶지만 너도 울고 있냐고
아니 그건 날 위해 짜여진 각본
방구석에서 울고 웃는 바보
매일 보고 싶어 안달 났어도
그녀를 봐도
아무것도 안 달라져 또
주님께 묻죠
그녀도 날 사랑하죠 oh
제발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I Love You
사랑해 널 이대로
I Love You
기억해줘 널 사랑하는 나를
그대와 그때 함께했던
그 모든 시간이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결국다 지난일
눈물도 한땐 흘렸어
재로 변해 버렸어
사진이 남겨 주었던
아름다웠던 추억도
시간이 지나고
아물 거라고 말 하지만
지금의 내겐 초라한 날
위로하는 거짓말
함부로 말 하지마
이별이란 건 몰라난
쳐진 어깨 뒤로
괜히 바라보네 전화만
무릎을 꿇었지
내 가슴을 향해서
근데 끝없이
내 하루는 가 계속
난 살아야하고
배가고파 애석하게도
널 보며 아무렇지 않은 척
그 순간을 잊고 싶진 않아
내가 최선을 다한
네게 고백 한날
그리고 널 잊고 싶지 않아
계속 함께 하고 싶어
노래하는 나
I Love You
사랑해 널 이대로
I Love You
기억해줘 널 사랑하는 나를

일요일 아침 날씨는 맑음
오늘따라 유난히
높게 느껴 저 하늘
항상 하고 싶은 것들을
위해서만 가사를 썼네
수많은 산이 놓인
현실들을 외면한 체
꿈에서 본 내 삶은 나와 매치되
뒤쳐지지 않게
노력하고 열심히 매진해
그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이제 와서 고백하자니
어딘가 어색해
무대를 떠나면서
내 기억을 되새겨
눈물이 쏟아져
어젯밤 소나기처럼
어떻게 해야만 될지 모르겠어
지금 전혀
그저 난 가사로서
고맙다고 말을 적어
그동안 괜한 짜증 부렸었어
미안해 나쁜 뜻은 없었어
고치려 노력해 볼께
Okay Yes
I'm Remember Back In The Dayz
소중한 그대들 항상 행복해
그때로 돌아가고파
내 얘기를 들어봐
날 바라보는 그대
따스한 눈빛을 봐
그대에게 울려 퍼질 지금
이 노래가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한 주제가
나 돌아가고파
내 얘기를 들어봐
날 바라보는
그대 따스한 눈빛을 봐
그대에게 울려 퍼질 지금
이 노래가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한 주제가
내게 주어진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해 버렸어
술에 물 탄 듯 물에 이슬 탄 듯
숱한 그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 한 후
돌아보니 남은 건
역시 친구뿐이군
그때 기억나니
우린 참 어렸었지
아직 철이 없이
꽤나 건들 거렸었지
함께 걸었었지
아주 멀리도 갔지
어떻게 용케 꼬셔서
여자도 만났지
아직 연락하니
그때 네가 잘 사귀던 얘
성격은 좀 그래도
너랑 잘 어울렸는데
난 아직 고집으로 Music 해
우리 엄만 이런 나더러
아직 철이 안 들었데
뭐 어때 내겐
너 같은 친구가 있는데
뭐 어때 우린 아직 꿈이 있는데
Okay Yes
I'm Remember Back In The Dayz
소중한 친구야 항상 행복해
그때로 돌아가고파
내 얘기를 들어봐
날 바라보는 그대
따스한 눈빛을 봐
그대에게 울려 퍼질 지금
이 노래가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한 주제가
나 돌아가고파
내 얘기를 들어봐
날 바라보는
그대 따스한 눈빛을 봐
그대에게 울려 퍼질 지금
이 노래가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한 주제가
내게 주어진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해 버렸어
술에 물 탄 듯 물에 이슬 탄 듯
숱한 그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후
돌아보니 남은 건
역시 가족뿐이군
작년 화창한 봄날
결혼한 우리 누나
벌써 결혼일주년이네
정말 축하해
내년 이맘때쯤이면
나도 삼촌이래
애기 신발은 사주지마
이 삼촌이 다 사줄게
우리 어렸을 때
별 걸다 가지고 싸웠어
유난히도 빼앗으려고 애를 썼어
그때마다 엄만 매일 똑같은 걸
두개씩 사줬지 그랬지
그 때는 그랬지
창피해 감추고 싶지만
소중한 기억들
남들은 알 수가 없는
아름다웠던 추억들
Okay Yes
I'm Remember Back In The Dayz
소중한 아빠 엄마
누나 항상 행복해
그때로 돌아가고파
내 얘기를 들어봐
날 바라보는 그대
따스한 눈빛을 봐
그대에게 울려 퍼질 지금
이 노래가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한 주제가
나 돌아가고파
내 얘기를 들어봐
날 바라보는
그대 따스한 눈빛을 봐
그대에게 울려 퍼질 지금
이 노래가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한 주제가
나 돌아가고파
내 얘기를 들어봐
날 바라보는
그대 따스한 눈빛을 봐
그때로 돌아가고파
내 얘기를 들어봐
날 바라보는
그대 따스한 눈빛을 봐
그대에게 울려 퍼질 지금
이 노래가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한 주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