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Christophe Goze의 기나긴
음악 여정을 담은 첫 번째 베스트 앨범 !!
프랑스 Catalan 출신의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Christophe Goze는 시크하고 매력적인 도시 파리에서 성장했다. 그는 이미 어릴때부터 음악을 접했는데, 그것은 그가 클래식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기 때문이었다. 음악 선생님이었던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그는 어떠한 선택의 여지도 없이 어린 나이에 이미 음악 수업을 체계적으로 받기 시작했다. 4살에 피아노 앞에 앉았고, 9살에는 기타를 잡았다. 그의 음악적인 재능은 이미 어릴 때부터 태생적으로 물려받은 것이었으며, 그의 미래 역시 어떤 의미에선 태생적으로 결정이 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다양한 문화를 섭렵한 Christophe이지만 특히 스페인은 그에게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데, 그는 이전부터 스페인 음악에 심취해 있었고 그것은 그의 음악적인 면면들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실제로 Christophe가 기타를 연주하는 방식이나 스타일은 전적으로 스페인 음악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음악적으로 좀 더 단단한 기량을 갖추고 프로 뮤지션의 세계로 뛰어들기 위해 그는 파리의 명성 높은 재즈 스쿨인 CIM에 들어가 더 많은 공부를 하고 난 후, 본격적으로 자신의 음악을 시작한 그는 현재까지 월드, 재즈, 클래식 음악의 요소들을 두루 갖춘 많은 음악들을 만들어왔고, 지난 3년간 ≪ Ministry Of Sound ≫, ≪ Bar De Lune ≫, ≪ Jazz FM Records ≫, ≪ Buddha Bar ≫ 등 무려 100여 개의 편집 음반에 자신의 곡들을 수록했다. 또한 그는 Afterlife의 ≪ Take Me Inside ≫, Le Cirque Du Soleil의 ≪ Nocturne ≫ 등의 음반의 프로듀싱에 관여했으며 본인 역시 6장의 정규 앨범과 두 장의 베스트 앨범을 발표했다.
본 작 ≪ Traveller ≫는 2004년에 발매된 그의 첫 베스트 음반으로 이전에 발매한 네 장의 정규 음반 ≪ Secret Garden ≫, ≪ Show Me The Way ≫, ≪ Nothing Is Real ≫, ≪ Sirocco ≫ 등에서 추린 최고의 곡들만을 수록하고 있다. 매혹적인 칠아웃인 타이틀 ‘About Us’, 역시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기는 ‘Ja Vidi’, ‘Mystery’,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곡인 ‘The Traveller’ 등 에스닉, 재즈의 요소가 균형을 이루는 매력적인 칠아웃, 라운지 음악들이 두 귀를 사로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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