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라틴 그루브의 달인 Gecko Turner의 첫번째 솔로 앨범 ≪ Guapapasea ! ≫
"올해의 음반", “스페인 세일즈 차트 1위”!!
남 스페인 출신의 Gecko Turner는 포르투갈 근처에 있는 Extremadura에서 태어나고 성장했는데, 이러한 지역적인 특성은 어릴 때부터 그에게 라틴 특유의 문화적 소양들을 심어주었고, 이는 이후 그의 음악들에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본 작은 한때 ’Perroflauta’나 ’The Reverendoes’와 같은 밴드들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던 그가 처음으로 내놓은 솔로 데뷔 음반으로 발매와 동시에 스페인에서 올해 최고의 데뷔 음반으로 꼽히며 평단의 열렬한 지지와 갈채를 이끌어 냈다. 각종 언론들은 "찬란한 등장" (El Pais-스페인 주요 일간지), "올해의 음반" (Efeeme-스페인 인기 잡지) 등, 거침 없는 찬사를 보냈으며, 앨범은 스페인의 인디펜던트 세일즈 차트에서 줄곧 1위를 고수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Guapapasea” 는 누-라틴 뮤직의 모든 경계선을 넘나드는 음악적 여행이라 할만한 음반이다. 펑키소울 음악과 브라질 전통 음악의 요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유분방한 느낌의 ‘Limon En La Cabeza’, 아프로-큐반 성향의 ‘45.000$’(Guapapasea)와 레게의 전설인 고Bob Marley의 고전을 플라멩고와 조화시킨 앨범의 타이틀곡 ’Rainbow Country’, 중독성 짙은 라틴 리듬이 매력적인 ‘Did ya black up today?’를 비롯, 또한 Gecko가 자신의 우상 중 한명인 재즈 피아니스트 Thelonious Monk에게 헌정하는 트랙 ‘Monka Mongas’, 전형적 레게 느낌의 ’Te Estas Equivocando’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들을 유쾌하게 조합해 들려주고 있다. 또한 Gecko는 이번 음반을 작업하며 Rubem Dantas (Paco De Lucia의 퍼커션 주자인 동시에 Chick Corea의 공연 멤버)나 Rodney Daddiff, 뛰어난 트럼펫 주자인 Irapoam Freire등 스페인 아프로큐반 재즈 씬의 초특급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했고, Quantic과 Watch TV, Instituto Mexicano del Sonido는 앨범의 후반부에 수록된 멋진 리믹스 트랙들에서 실력을 발휘, 전체적인 음반의 완성도를 한층 더 격상 시킨다. 라틴 그루브의 절정을 보여주는 음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