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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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49 | ||||
가랑비 세우애 우지를 마라
오시는 내님 가람에 슬피운다 아~ 가람에 슬피운다 어여차 어여어여 어여차 어여어여 어여차 어여어여 어여차 어여어여 영차하면 영차 어여차 어여어여 팔도강산 영차 어여차 어여어여 고구려라 영차 어여차 어여어여 소문났네 영차 어여차 어여어여 어여차 어여어여 어여차 어여어여 어여차 어여어여 어여차 어여어여 검은 산의 물밑에라도 해당화가 피어난다네 검은 산의 물밑에라도 유채꽃은 피어난다네 어여차 어여어여 어여차 어여어여 어여차 어여어여 어여차 어여어여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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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40 | ||||
광부 광부 늙은 나는 광부
들꽃 들꽃 시들은 난 들꽃 거친 거친 이 땅위에 슬픔 워어어~ 워어어~ 워어어~ 워어~ 이 화려한 불꽃위에 나를 살짝 올려놓고서 부끄럽게 피어있는 저 꽃들을 바라볼꺼야 달빛 달빛 슬픈 운명 달빛 불꽃 불꽃 화려한 난 불꽃 새까만땅 새까만산 새까만꽃 새까만얼굴에 피었네 이 화려한 불꽃위에 나를 살짝 올려놓고서 부끄럽게 피어있는 저 꽃들을 바라볼꺼야 붉게 물든 노을 위에 나를 살짝 올려놓고서 부끄럽게 피어있는 저 꽃들을 바라볼꺼야 광부 워어어~ 광부 워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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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9 | ||||
4. |
| 4:32 | ||||
멀리서 들려오던 노래가 이제는 들리지 않네
그렇게 애절하던 노래가 더 이상 들리지 않아 그리움이 흐르던 노래 어디로 가버렸나요? 구름에 실려 오던 미소가 이제는 보이지 않네 그렇게 아름답던 미소를 더 이상 볼 수가 없어 내가 볼 수 없는 곳에서 무슨 일 있으신가요? 어기여 디여 내 사랑과 거닐었던 저 무지개 어기여 디여 그 속에서 기뻐하던 님의 미소 어기여 디여 어기여 디여 구름사이로 들려오던.... 노래 소리에 손잡고 춤추며 그대를 보았죠 어기여 디여 내 사랑이여 어기여 디여 내 사랑이여 어기여 디여 내 사랑과 거닐었던 저 무지개 어기여 디여 그 속에서 기뻐하던 님의 미소 어기여 디여 어기여 디여 구름사이로 들려오던.... 어기여 디여~ 어기여 디여 내 사랑과 거닐었던 저 무지개 어기여 디여 그 속에서 기뻐하던 님의 미소 어기여 디여 어기여 디여 구름사이로 들려오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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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6 | ||||
우리 집에 서방님이 잘났던지 못났던지 얽어매고 찍어매고
장치다리 곰배팔이 노가지 나무 지게위에 엽전 석 냥 걸머지고 니 팔자냐 내 팔자냐 네모 반듯 왕골 방에 샛별 같은 놋요강 발치만큼 던져놓고 원앙금침 잔벼게에 앵두 같은 너를 안고 아우라지 뱃사공과 뱃노래를 부르며 엽전 닷 냥 걸머지고 님을 보러 왔다네 아라리요 아라리 노랫소리 들려오네 나도 좋고 님도 좋고 아라리요 흥겹구나 당신이 날 마당치고 울치고 담치고 오이김치 소금치고 오이치고 초치고 칼로 물친듯이 뚝 떠나가더니 강원도 금강산 일만 이천봉 팔만 구암자 유정사 법당 뒤에 칠성단을 모셔놓고 아들딸 낳아달라고 아우라지 뱃사공과 뱃노래를 부르며 엽전 닷 냥 걸머지고 님을 보러 왔다네 아라리요 아라리 노랫소리 들려오네 나도 좋고 님도 좋고 아라리요 흥겹구나 가다보니 감나무요 오다보니 옻나무 엎어졌다 업나무 자빠졌다 잣나무 청실홍실 대추나무 꽝꽝울려 풀나무요 아라리요 아라리 노랫소리 들려오네 나도 좋고 님도 좋고 아라리요 흥겹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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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5:09 | ||||
엿먹어라 역먹어라 엿엿엿 잇잇잇 엿엿엿 EATeateat 다시한번더X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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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18 | ||||
8. |
| 4:43 | ||||
9. |
| 5:08 | ||||
10. |
| 6:47 | ||||
우물안에 개구리라 세상사에 관심없고
농사짓고 씨뿌려서 거둔데로 살았더라 푸르던 대지와 별을 보며 살았지요 예쁘게 자라서 별을 보며 살았지요 양심대로 살다보니 주머니만 텅텅 비고 욕심 한것 부려볼까 생각 대로 되질않고 머리가 나빠서 팔다리가 고생이고 주둥이 풀칠에 하루살이 버겁구나 부기영화 부기영화 들려오는 저 유혹의 소리 부기영화 부기영화 들려오는 저 개짓는 소리 워~ 미쳐가내 미쳐가내 사는대로 미쳐가내 지쳐가내 지쳐가내 오는대로 지쳐가내 것봐라 이것아 세상살이 만만찬어 것봐라 이것아 세상살이 만만찬어 부기영화 부기영화 들려오는 저 유혹의 소리 부기영화 부기영화 들려오는 저 개짓는 소리가 워~ 개소리는 천하다 그래서 역사가 싫어하지 한입먹고 두입먹고 뼈만남은 개가 짓내 개소리는 천하다 그래서 역사가 싫어하지 예라이노마 목소리 크다한들 저담장이나 높고 마음이 맑다한들 저 아이의 눈만큼 맑겠느냐 개소리는 천하다 그래서 역사가 싫어하지 부기란놈의 개와 영화란놈의 개가 맛나게 먹던 뼈를뱃는구나 푸르던 대지와 별을 보며 살았지요 예쁘게 자라서 별을 보며 살았지요 아~~~~~~~ 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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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44 | ||||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어서가자 에이야 대야노야~~~~ 에이야 대야노야~~~~ 동서남북 바람 불제 언제 기다리나 술.익.고, 달이 뜨니 이때가 아니더냐 배띄워라 배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벗님네야 어서가자 배 띄워라 바람이 없으면 노를 젖고 바람이 불면 돛을 올려라 강.건.너 벗님네를 앉아서 기다려 그리워 서럽다고 울~기만 하랴 에이야 대야노야 (에이야 대야노야) 에이야 대야노야 (에이야 대야노야) 에이야 대야노야 (에이야 대야노야) 에이야 대야노야 (에이야 대야노야) 배 띄워라 배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어라 배띄워라 버~~엇님네야~~~~ 어서가서 배띄워라 에이야 대야노야 에이야 대야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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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2: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