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력 짙은 매력적인 보이스 박상민의 “눈물속愛”
1993년 1집 <스타트>를 시작으로 올해로 데뷔 15년이 되는 박상민.
15년 동안 그의 이름을 내건 히트곡만 꼽아도 열손가락이 모자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아온 그가 이번에 야심차게 내놓은 디지털 싱글 <눈물속愛>를 발표했다.
<눈물속愛>는 그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며 그만의 야심이 느껴질 만큼 신선하고 강한 충격을 안겨줄 것이다.
타이틀 곡 “눈물속愛”는?
기존의 대중들은 박상민 음악적 색깔하면 떠오르는 게 애절한 사랑이야기 노랫말을 떠오르곤 한다.
“눈물속愛”는 그런 대중들의 생각과 같게 이번 디지털싱글의 타이틀 곡으로써 박상민에게 맞춤형 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의 감성과 노래의 표현과 잘 맞아 떨어지는 곡이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 그리고 그에 대한 너무나도 애절한 사랑의 마음을 직설적인 표현이 아닌 메타포 형식으로 그려낸 작사가 “이재경”의 노랫말 또한 박상민의 호소력 짙은 매력적인 보이스가 노래에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또한 드라마틱한 구성과 탄탄한 코러스 라인, 멋진 세션 연주가 어우러져 처음부터 끝까지 버릴 부분이 한군데도 없는 심혈을 기울인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박상민은 무명 시절 작곡가 이태선 과 팀을 같이 했던 사이로 그의 2집<멀어져 간 사람아> 앨범에 타이틀 곡“타이를 풀고” 라는 비치사운드 곡을 받은 이 후, 10여 년 만에 그와 다시 음반 작업을 하여 더욱더 의미가 깊은 노래이다.
전체적으로, 박상민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노래가 끝난 후 느낄 수 있는 카다르시즘은
애절하고 진실한 사랑에 목말라 있는 대중들의 막힌 가슴을 후련하게 할 수 있는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곡이다.
올 한해 사랑에 가슴아파 하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