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출신의 성악가 "피오트르 베차라"는 힘차고 풍부한 성량으로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이다. 잘츠부르크, 비엔나, 그라츠, 루체른, 몽펠리에 등 세계적인 음악축제가 열리는 곳이라면 이제 그의 모습은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번 앨범에서 "베차라"는, 현재 가장 역동적인 지휘자 중 한명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온 마린"과 "뮌헨 방송 교향악단"과 함께 주옥같은 오페라 명곡들을 노래하고 있다. 특히 지휘의 "이온 마린"은 거장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발탁한 루마니아의 지휘자로서 섬세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로 유명하다. 2008년 3월에는 "KBS 교향악단"과 함께 협연도 이루어 국내 팬들에게는 더욱 친숙한 아티스트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