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17일, 숱한 명연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왔던 "스티히-란달 테레사"가 세상을 떠났다.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았던 소프라노 가수 중의 한사람으로서, "토스카니니" 지휘의 NBC 심포니 콘서트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큰 명성을 떨치게 되었다. 그녀의 음성은 부드럽고 경쾌하며 비브라토에 있어서도 섬세하
고 미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투명하고 감미로운 목소리 때문에 가사가 분명하게 전해질뿐만 아니라 피치에 있어서도 전혀 실수가 없는 훌륭한 센스를 지니고 있다.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1953년부터 1959년까지의 작품들 중에서 이전에 발매되지 않았던 작품들만을 모아 만든 매우 가치 있는 앨범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