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타임 72분의 숨막히는 17트랙, 하이 ’C’의 끝 없는 감동 세계 최초 크로스오버 남성 듀오 두에(Due) 첫 정규앨범 발매
영화 ’황진이’,’연의 황후’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디지털 싱글 ’그대가 나라면’’가시꽃’을 선보이며 영화감독이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란 수식어를 갖게 된 ’두에’가 2008년 6월 정규 1집 앨범을 발매했다.’두에’는 국내에 흔치 않은 드라마틱하고 강렬한 목소리의 ‘동명’과 감미로운 목소리의 ‘수’로 이루어진 세계 최초 남성 크로스 오버 듀오이다.
’동명’은 이태리 베르디 국립음대 대학원 ’수’는 이태리 노바라 국립음대에 각각 재학중인 재원들이다. 두에 정규 1집은 이들의 실력에 걸맞는 최정상급 프로듀서들의 참여로 이미 음악계에선 2008년 하반기 가요계를 강타할 블루칩으로 주목 받고 있다. 화요비, 박효신, 장나라 등을 비롯해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봄날”등 걸출한 드라마들의 OST 프로듀서를 맡았던 작곡가 박성일과 이수영, 아이비 앨범의 메인 프로듀서로 가요계의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는 작곡가 이영기의 공동 프로듀싱은 앨범의 완성도와 상업성 모두를 극대화 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낳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0인조 체코 프라하 심포니가 들려주는 서정적인 인트로’myslikva 23 in PRAHA ’를 필두로 성시경의 ’좋을텐데’,’두사람’의 작곡가인 윤영준의 ’빛이 되어’가 따스한 6월의 햇살처럼 귓가를 녹여준다. 이어 사랑을 떠나 보낸 아픔에 다음세상에서라도 다시 사랑을 이루고 싶은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노래한 타이틀곡 ’로미오’가 클래식 기타의 구슬픈 선율로 시작된다.
셰익스피어의 광팬인 작곡가 박성일이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픔을 상상하며 작곡 했다는 이 곡은 저음에서부터 고음까지 음 폭이 넓어 기존 가수들이 소화하기 힘든 곡임에도 두에는 클래식을 바탕으로 한 완급 조절과 타고난 곡의 해석력으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이 곡 또한 김태균 감독의 요청으로 2008년 6월 말 개봉되는 차인표 주연의 ’크로싱’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른 수록곡을 살펴보면 7번 트랙인 ’내가 당신을 사랑했음을’은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가창 리메이크를 허락한 국내 최초 사례이며, 세계에서도 사라 브라이트만에 이은 두 번째 사례로써 관계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곡이다. 또 한 유럽의 거리 어딘가를 걷고 있는 착각에 빠질 것 같은 이국적인 느낌의 5번 트랙 ’울다가 울었다’와 사랑하는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보낸 아픔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가사, 클래식 편곡의 웅장함이 돋보이는 8번 트랙 ’소식’ 그리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제가로 쓰여도 손색 없을 듯한 아름다운 멜로디의 11번 트랙 ’남자가 사랑할때’, 옛사랑의 추억을 지울 수 없어 차라리 잊는 걸 포기해야만 하는 애잔함이 묻어나는 13번 트랙 ’사랑을 놓치다’ 까지 두에 1집은 순수제작기간만 3년에 이르는 "1000일의 산고"를 겪은 앨범인 만큼 완성도와 대중성 품격을 모두 겸비한 작품이라 감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2008년 하반기 로맨틱한 두 남자가 부르는 세상의 중심을 향한 세레나데 두에 1집 ’this is crossover’가 획일화 된 가요계에 또 다른 트랜드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
그녀 나를 적신다 한번도 흘린적없는 눈물이 날적신다 멈춰보려고 애써봐도 이미 내 온몸은 눈물에 잠긴다 나 보다 좋은 사람만나라 거짓말로 널 보내고 한참을 보다 널 보다가 울었다 그녀가 나를 적신다 한번도 꿈꾼적없는 이별이 날 적신다 눈감아봐도 아닐꺼라고 눈감지만 어느새 그녀는 먼지로 변한다
너보다 좋은 사람 만난다 거짓말로 날달래고 한참을 울다 또울었다 가슴 가득히 차오르는 너의 기억들 내가슴 더 가득히 꺼낼수가 없는 너의 얼굴 숨소리마저 들리는 너의 목소리 아직도 나의 귓가에 들려 끝도 없이 울다 또 울다가 운다 운다 운다
입안을 서성이던 가지말라는 그말 남자라서 미안해서 빈가슴에 묻고 떠나는 옷매무새 다시 매만져준다 이제 초라한건 내가 될테니 그대는 빛나길 그대를 보낸 밤거리에 가득 물결치는 사람들 그 중에서 나만, 나하나만 아픈걸 다들 웃기에 밉다 그대가 택한길을 축복할 수 는 없어 아픔뿐이라면 혹시나 다시 돌아올까봐
그대를 보낸 밤거리에 가득물결치는 사람들 그중에 나만, 나하나만 아픈걸 다들 웃기에 밉다 괜찮은 남자보다 좋은 남자기 보다 아주먼훗날에 기억될 나는 아픈 남자길 이제는 안녕
perche` ero cosi indifferente quando sei andata via cosi lontano perche` dovevi richiedere a me ormai e` finita l`amore per te ora qui non ci sei tu solamente la memoria che mi fa male cosi che resta forte ancora le parole che non potevo ma le ho perse tutte non e` facile.. la storia senza te addio
se tu fossi io che farai..tu lo sai.. dovevi chiedere ormai come nulla vorrei ricordare ma sei lontana gia` anche il tuo nome, la tua memoria.. ora qui non ci sei tu solamente la memoria che mi fa male cosi che resta forte ancora le parole che non potevo ma le ho perse tutte non e` facile.. la storia senza te addio
tu non tornerai..non lo credo.. e nascondo la mia lacrima e tu se tu fossi io..se tu.. e` finito tutto amor
짙은 하늘을 감싸는 거리에서 차오르는 내 가슴을 식히고 멀어져버린 세월속에 뭍어둔 추억까지 이젠 의미조차 없는 하루속에 숨긴다 누군가 내게 행복을 준다 해도 한껏 웃으며서 모른척 하겠지 사라져버린 나를 찾아 헤매는 그 노력도 내겐 감당할수없는 불필요한 꿈인데 사랑은 그대라 할수없는 이별의 다른 그림자인걸 너를 떠난는 무거운 발걸음도 나를 버리는 숨막힌 시간도 지친 그 길앞에선 지고마는 헛된 꿈인데 아직도 거짓말 같은 눈물 나지 난 기억을 찾는 습관들 버려도 마르지않는 슬픔들이 찾아와
희미해져간 니 뒷모습을 바라보는 어떤말로도 널 잡을수없던 넌 지금까지 나를 괴롭히는 수많은 시간들이 걷잡을수 없는 후회로 날 무릎 꿇게해 이별은 눈을 멀게하는 사랑의 다른 그림자인걸 너를 떠나는 무거운 발걸음도 나를 버리는 숨막힌 시간도 지친 그 길 앞에선 지고마는 헛된 꿈인데 아직도 거짓말같은 눈물 나지난 기억을 찾는 습관들 버려도 마르지않는 슬픔들이 찾아와
세상 무엇하나 내게 부럽지않지만 아직 갖지못한 사람이 있어 하루 끝에 지쳐 잠이 들때 아침에 눈을 뜨려 할때 그댈 지켜줄수만 있다면 아름다운 너를 위한 노래를 불러 주리 아주 작은 상처까지 사랑 할수있다고 아껴뒀던 얘기들도 널위해 들려줄께 아직은 알수없는 두려움 지켜줄께 언제까지라도
아침 햇살같은 너를 향해 나란 남자가 살아갈께 우릴위한 기적이 있다 까만밤 달빛처럼 멀고 가려진 시간을지나 내품에 잠든 너의 귓가에 꼭 말해줄께 사랑하는 너를 위한 세상을 준비하리 하늘높이 너를 안고 저멀리 날아가리 아직은 셀수없는 내일을 약속할께 너를 위해 기도할께 영원할수 있게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했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뤄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위로 바람이 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난 얼마나 그 때 무심했던걸까 낮은 목소리로 안녕을 말할 때 왜 그댄 나에게 물어야 했을까 사랑은 모두 다 끝나버렸는데 이제 그대는 떠나고 아픈 기억만을 남긴 채 희미하게 가려진 뒷모습만을 남긴 채 말하지 못한 내 미련도 지키지 못했던 그대 빈자리.. 나 홀로 남겨진 얘기..
그대가 나라면 무얼했겠어요 아무 일 없는 듯 울어야 했나요 말하고 싶은데 그대가 없는데 그대의 기억을 그대의 이름을 이제 그대는 떠나고 아픈 기억만을 남긴 채 희미하게 가려진 뒷모습만을 남긴 채 말하지 못한 내 미련도 지키지 못했던 그대 빈자리 나 홀로 남아도.. Am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