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Wassup Crew 비트메이커 Roy C.와 MK의 결합
현재 힙합계에서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중에는 Wassup Crew 출신들이 즐비하다. 그만큼 Wassup Crew의 뮤지션들은 소리없이 강하고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 Wassup Crew를 이끌어 왔고, 이끌어 갈 두 비트메이커의 만남이 Double Beat이고, Roy C. the DreamHanger와 MK가 그들이다.
FLOW2S의 [SONG4U]와 Scorpion의 [1년의 약속]을 만들며 일급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는 Roy C.와 올 여름, [추억에 기대다]를 발표하며 그 이름을 세상에 알린 MK의 결합 자체가 흥미거리일 수도 있지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각자 한 곡씩을 작,편곡,프로듀싱에 참여하며, 그 실력과 우정을 뽐낸 앨범이기도 하다.
괜찮은 그들의 괜찮은 만남, 그래서 이번 [Coherence] 앨범은 꽤 괜찮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