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 윅스"의 진면목을 발견할 수 있는 숨겨진 명연이 마침내 빛을 보는 순간이다. 노르웨이 방송이 소장하고 있던 귀중한 녹음들로 "글라주노프" 바이올린 협주곡과 "본 윌리암스" 『종달새의 비상』이 전해주는 섬세하고 로맨틱한 "윅스"의 바이올린은 놓쳐서는 안될 감동 그 자체이다. 19
85년 녹음인 이 두곡은 50대의 연륜이 가슴깊이 묻어난다. 1969년 절정의 기량을 전해주는 "윅스"에게 헌정된 "브루스타"의 모음곡과 1악장 녹음만이 남아 아쉬움을 전하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까지 그 동안 그녀의 음반에 목말라 하던 모두에게 너무도 큰 선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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