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사랑을 노래한 중세 지중해 연안의 음악전통중세 지중해 민중들의 음악 전통을 재현하고 있는 고음악 앙상블 "콘스탄티노플"이 전하는 지중해 연안 각국의 전통에 의한 여성들의 사랑노래집이다. 스페인의 『칸티가』, 모로코의 『가르나티』, 트루베르의 노래 『나 슬픈 자, 그대에게 노래하니』, 그리고 유대계 세파르디, 히브리의 노래와 그 혼혈
들에 의해 창조되었던 다양한 음악 전통이 총 망라 되어 있다. 특히 여성들의 슬픔이 깊이 묻어나는 애틋한 사랑을 "프랑소와 아틀랑"의 애절한 음성과 해석으로 감동적으로 전해 오는 신선한 음악 체험을 하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