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음성과 깊고 감미로운 비브라토를 갖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수잔 플라츠"가 부르는 "슈만"과 "클라라", 그리고 "브람스"의 가곡이다. 『처음으로 고민을』 등 『여인의 사랑과 생애』에서는 깊게 흐느끼고, "클라라 슈만"의 작품에서는 순수한 감수성을 만끽할 수 있다
. "브람스"의 가곡은 특히 낭만성 가득한 작품을 선택하여 남다른 풍성한 표현력을 들려준다. 특히 『가슴에 품어 다오』 등의 작품을 통해 들려주는 열정적이고 폭이 큰 비브라토는 어떤 성악가도 따르지 못할 강한 인상을 심어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