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신화 에릭의 지원사격에 나서다!
KBS 2TV 풍속무협사극 [최강칠우]가 오는 17일로 다가온 본 방송을 앞두고 OST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참여한 여러 실력파 뮤지션 중에서도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이름은 “SS501”로, 그룹 신화 출신의 연기자 문정혁이 주연을 맡은 작품인 [최강칠우]에 SS501이 타이틀 곡인 ‘우리 함께라면’을 부르며 OST에 참여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최강칠우]에 쏠리고 있다.
앞서 언급한 SS501을 비롯해 [최강칠우] OST에는 감미로운 발라드부터 펑크에 이르는 다양한 개성을 지닌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있다.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으로 솔로로 전향 후에는 가수 및 연기자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심은진”이 여주인공의 발라드 테마인 ‘아나요’를….. SBS [황금신부]의 엔딩타이틀 ‘사랑이 떠난다’로 섬세하면서도 열정적인 보컬을 선보이며 이름을 알린 “한얼”이 이번 [최강칠우]에서도 발라드테마인 ‘기다려요’로 참여하고 있으며…
노브레인, 크라잉넛과 함께 홍대 인디신을 주름잡으며 맹활약을 펼쳐온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펑크밴드 “레이지본”이 ‘내가 달려갈게’를 각각 수록했다. 그리고 [강적들], [천하일색 박정금], [비천무] 등의 OST에 참여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여온 “최성일”이 ‘Again’으로 참여하는 등 높은 완성도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팬들을 만족시킬 종합선물세트 OST를 선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제작사인 올리브나인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참여한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신나는 펑크부터 애절한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실력파 뮤지션의 개성이 십분 발휘된 OST 수록곡들은,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극의 흐름을 한결 활력 있게 만들어 줄 것이며, 동시에 음악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정통사극이지만, 예고편에서 선보인 조선시대 스노보드 액션을 비롯해 최근 공개된 코끼리의 출연, 본격적 크리에이터 시스템의 도입 등에 이르기까지 [최강칠우]가 선보이는 새롭고 신선한 요소들은 아직 드라마가 방영 전임에도 늘 이목을 집중시키며 궁금증을 증폭시켜 왔다. 이번 [최강칠우] OST 역시 개성 있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드라마 팬들 뿐만 아니라 음악 팬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