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바리에르"는 프랑스 솔로 첼리스트들의 첫 세대일 뿐만 아니라 18세기의 작곡가이다. 그의 24곡의 첼로 소나타 중 7곡을 담은 이 음반은 이탈리아의 [갤런트 스타일]이 프랑스 기악음악에 끼친 영향을 나타내듯 우아하고 명료한 음악을 들려준다. 또한, 연주자로서 기교적인 면을 가장 우선시했던 그는 더블스토핑이나 바리올라즈, 빠른 스케일
패시지 등으로 그 당시 솔로 악기로서 큰 인정을 받지 못했던 첼로의 설움을 만회하듯 당당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