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수많은 오페라에서 볼 수 있는 주인이 디너 파티를 준비하느라 바쁜 장면이다. 다른 점이 있다면 오케스트라도, 오케스트라의 좌석도, 오페라도 없는 오직 한 명의 카운터테너와 현악 4중주단이 있을 뿐인 현대 작곡가 "레노"의 『은총의 독백』은 "레드루아"의 진정한 예술성을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레드루아"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작곡된 프랑스 고전시대의 양식인 『앙리 레드루아의 무덤』은 격렬하고 신비로움을 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