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음색, 번뜩이는 유머, Jojo Effekt
조조 이펙트(Jojo Effekt)는 2005년 11월 독일 친친레코드의 프로듀서, 멀티 인스트루멘틀리스트 제이케이(Jaycay / Color Blind, Expo's Jazz & Joy, Makoma)와 맥심 일리언(Maxim Illion / Club des Belugas)을 중심으로 앤 슈넬(Anne Schnell), 브랜다 보이킨(Brenda Boykin)등 여성 보컬리스트 두 명으로 이루어진 라운지 그룹이다. 앤 슈넬은 특히 독일 내에서 꽤 이름이 알려진 TV 배우이자 모델이며 브렌다 보이킨은 알 재로(Al Jarreau)와의 작업, 클럽 데 베루가스(Club des Belugas) 활동, 2005년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Montreux Jazz Festival)의 Best Vocalist 부분 수상 등으로 재즈 보컬리스트로 신임을 얻은 인물이다. (특히 클럽 데 베루가스의 음악이 국내 통신업체의 BGM으로 쓰여 우리에게 친숙한 목소리이기도)
국내 시장에서도 등 라운지 컴필레이션과 CF 등을 통해 적지 않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는 이 조조 이펙트의 음악은 보사노바, 재즈가 가미된 고급스러운 팝 라운지다. 꿈꾸는 듯 편안하고 유쾌한 어레인지는 두 여성 보컬의 매력적인 교차를 빚어내 일상 어느 순간에도 잘 어울릴 사운드트랙이 될 듯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