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빅죠(BigJoe)의 저음톤의 랩과 박사장의 화려한 플로우 랩, 여성맴버인 나비의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는 보컬이 어우러져 독특한 하나의 색깔을 만들어낸다. 음악적 한가지 색깔과 더불어 빅죠(BigJoe)의 거대한 몸집과 나비의 조그마한 이미지가 대비를 이루어 시선을 집중시키는 “홀라당”만의 독특한 시각적 효과가 있으며, 화려한 피쳐링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본인의 이름을 걸고 음반 활동을 하지 못한 빅죠(BigJoe)와 언더그라운드에서 수년간 라이브공연과 작업을 했던 박사장과 나비.. 이미 재능과 실력을 인정받은 이들이 모여 음악으로의 한가지 색깔을 낸다는 것만으로도 빅죠(BigJoe)와 나비의 시각적대비 효과에 더불어 실력과 수준 높은 퀄리티의 음악적인 요소까지 더하게 되어 대중들의 목마름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이처럼 실력과 이슈를 모두 갖춘 “홀라당”의 팀명 또한 여러가지 뜻을 품고 있어서 영어에서 온 ‘HOLLA’는 ‘다시보자, 연락해’등등 친한 사람들간의 헤어질때 쓰는 인사말에, 한자의미의 무리 당(黨)을 혼용해서 사용하므로 팬들과의 만남을 의미하고 있다. 또 순수 한국말이기도 한 ‘홀랑’은 ‘속의 것을 한 번에 드러나도록 완전히 벗어던지는 모양’을 말하는 것으로 가식없는 진솔함으로 팬들에게 다가 간다는 “홀라당”만의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