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음악원" 교수이자 독일 정상의 연주자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벤-신 양"이 연주하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이다. 그의 여유로우면서도 묵직하고 깊이 있는 해석은 독일의 고즈넉한 시골 교회의 매력적 울림과 함께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무엇보다 그 절도 있는 보잉은 첼로의 구약성서라는 평가
를 증명하는 것으로 그 거대한 구조미학의 완벽한 짜임새를 그려간다. 작품의 이해를 돕는 연주자의 해설과 전곡을 수록한 보너스 음반까지 풍성한 선물이 가득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