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프랑스의 위대한 오르간 연주자로 방대한 연주법 저작을 통해 당시 건반음악의 모든 것을 알려준 중요한 작곡가 "미셀 코레트"의 하프시코드 작품을 담고 있다. 특히 여기에 담긴 [아뮤즈망 두 파르나스]는 "코레트"의 이탈리아 기악음악의 영향 아래 작곡한 유일한 작품으로 일반적으로 오르간을 염두에 둔 다른 건반음악과는
다른 화려함과 생동감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작품이다. 무엇보다 "장-파트리스 브로세"의 풍성한 색채감과 불꽃으로 타오르는 연주력이 작품의 진가를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