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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슈만"은 사랑의 고뇌뿐만 아니라 흥분과 설렘을 누구보다도 강렬하게 체험했던 음악가였다. "슈만"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우리는 우선 그 정신적 깊이와 고결함에 감탄하게 되는데, 모처럼 "슈만"의 연가곡 『여인의 사랑과 생애』를 감동적으로 재현한 음반이 나왔다. 최근 "하르모니아 문디"에서 출시된 "글룩"의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에서 오르페오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 낸 메조 소프라노 "베르나르다 핑크"가 "슈만"의 주옥같은 노래들을 아름답게 노래하고 있는 것이다. 필업 레퍼토리로 선사하는 미르텐중의 『호두나무』, 그리고 『나의 장미』는 너무도 아름답다. "하이피리언"에서 훌륭한 반주자로 명성을 떨쳤던 "로저 비뇰즈"의 반주로 이루어져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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