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말기 영국과 네덜란드 음악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한 귀중한 작품 "수잔느 반 솔트"의 『버지널 북』을 담고 있다. 건반악기의 어머니인 버지널의 따스한 음색으로 "반 아이크", "라수스" 등의 유명 선율의 버지널 편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 [어머니와 자식]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qu
ot;안드레아스 루케르스" 버지널의 복각 악기를 통해 그 독특한 형태와 정감어린 음색을 전해주고 있는 "귀 펭송"의 따스한 연주에 깊은 감명을 받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