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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지난 2006년 세상을 떠난 위대한 가수 "로레인 헌트 리버슨"의 전성기 모습을 담고 있는 실황 연주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그녀가 비올라 연주자로 일하면서 처음 가수로 데뷔했던 "에마누엘 뮤직 오케스트라"와 함께 했던 일련의 공연실황-1992~99- 중 가장 뛰어난 녹음을 가려 뽑은 이 음반에는 그녀가 가장 잘 불렀던 두 작곡가, "바흐"와 "헨델"을 담고 있다. "바흐" 칸타타에서의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음성, 수사학적인 표현은 실로 감동적이며 『헤라클레스』의 데자니라는 최고의 "헨델" 가수인 그녀가 아쉽게도 전곡녹음을 남기지 않은 배역인 만큼 더욱 소중하다. 2007년에 세상을 떠난 지휘자 "크레이그 스미스"를 추모하는 이중의 의미도 지닌 뜻 깊은 음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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