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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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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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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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 눈물 속에
불어오는 이 거리 불빛도 희미하게 외로운 가로등 하나 목메인 이별에 몸부림치며 오늘도 나홀로 울어야 하나 아아 싸늘히 식어가는 고독한 도시 블루스 찬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이 거리 불빛도 희미하게 외로운 가로등 하나 못다한 사랑에 몸부림치며 여기서 나홀로 울어야 하나 아아 싸늘히 식어가는 애절한 사랑 블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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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0 | ||||
봄이오면 강남제비 찾아와 반길 때마다
또한 세월 흘러갔나 애타는 사람들이여 아 행여나 만날까 만남의 광장에서 까마득한 얼굴인데 알까 모를까 죄는 마음 가슴 깊이 그리움 가득하네 자나깨나 마른 풀잎 단비를 기다리듯이 긴긴 세월 부른 이름 목 맺힌 사람들이여 아 누군가 찾아요 만남의 광장에서 변해버린 얼굴인데 알까 모를까 얼싸안은 두 가슴은 눈물에 젖어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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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2 | ||||
이 못난 나를 만나 고생만 해온 당신
내 어찌 모르리오 가엾은 당신모습 지나온 모진 세월 사연도 많았건만 이해와 사랑으로 가꾼 정 이 행복을 아직도 머나먼 길 지켜 줄 사람이여 어떠한 슬픔에도 손잡고 함께 걸어가요 귀여운 우리 진이 꿈을 찾아 주면서 아까고 위로하며 손잡고 함께 걸어요 아직도 머나먼 길 지켜 줄 사람이여 어떠한 슬픔에도 손잡고 함께 걸어요 귀여운 우리 진이 꿈을 찾아 주면서 아끼고 위로하며 손잡고 함께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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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6:19 | ||||
당신은 떠나간 사람 언제나 내곁에 있네
정든 사람 남겨두고 당신은 떠나간 사람 기나긴 날 세월 속에 기다리다 보내는 하루 스쳐가는 바람결에 내 마음 실려 보내리 당신은 떠나간 사람 언제나 내곁에 있네 정든 사람 남겨두고 당신은 떠나간 사람 기나긴 날 세월 속에 기다리다 보내는 하루 스쳐가는 바람결에 내 마음 실려 보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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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32 | ||||
지금 조용히 들리는 슬픈 음악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음악이였죠 지금 말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눈물이였죠 이제 떠나야 할 시간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 사랑도 추억도 모두 잊어버리고 서로의 행복을 빌면서 안녕 지금 조용히 들리는 슬픈 음악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음악이였죠 지금 말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눈물이였죠 지금 조용히 들리는 슬픈 음악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음악이였죠 지금 말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눈물이였죠 이제 떠나야 할 시간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 미련도 아쉬움도 모두 잊어버리고 서로의 행복을 빌면서 안녕 지금 조용히 들리는 슬픈 음악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음악이였죠 지금 말없이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우리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런 눈물이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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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5:11 | ||||
향기로운 꽃이 피던 날에 우리는 꽃 내음 맡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었지 햇빛이 눈부시던 날에 우리는 햇살 받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했었지 그러나 진아 아무 말 없이 떠나가 버렸나 그토록 언약했던 우리 사랑 너는 벌써 잊었나 진아 진아 그리운 진아 진정 잊을 수 없네 진아 진아 돌아와 다오 정말 보고 싶구나 차가운 비 내리던 밤에 우리는 비를 맞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었지 우수수 낙엽지던 밤에 우리는 낙엽 밟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했었지 그러나 진아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나 그토록 언약했던 우리 사랑 너는 벌써 잊었나 진아 진아 그리운 진아 진정 잊을 수 없네 진아 진아 돌아와 다오 정말 보고 싶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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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1 | ||||
삼천리 그 몇 천리를 세월 그 몇 구비 돌아
갈고 서린 한을 풀어 가을 하늘을 돌고있네 수수한 울음 하나로 한 평생을 돌고있네 아홉 마당 열두 타작으로 잔등을 후려쳐라 주름살 골을 따라 갈갈이 찢긴 한을 한평생을 돌다 지치면 내 전신을 두들겨라 삼천리 그 몇 천리를 세월 그 몇 구비 돌아 갈고 서린 한을 풀어 가을 하늘을 울고있네 수수한 울음 하나로 한 평생을 울고있네 아홉 마당 열두 타작으로 잔등을 후려쳐라 주름살 골을 따라 갈갈이 찢긴 한을 한 평생을 울다 지치면 내 전신을 두들겨라 수수한 울음 하나로 한 평생을 돌고있네 아홉 마당 열두 타작으로 잔등을 후려쳐라 주름살 골을 따라 갈갈이 찢긴 한을 한 평생을 돌다 지치면 내 전신을 두들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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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12 | ||||
향기로운 꽃이 피던 날에 우리는 꽃 내음 맡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었지 햇빛이 눈부시던 날에 우리는 햇살 받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했었지 그러나 진아 아무 말 없이 떠나가 버렸나 그토록 언약했던 우리 사랑 너는 벌써 잊었나 진아 진아 그리운 진아 진정 잊을 수 없네 진아 진아 돌아와 다오 정말 보고 싶구나 차가운 비 내리던 밤에 우리는 비를 맞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었지 우수수 낙엽지던 밤에 우리는 낙엽 밟으며 그렇게 곱고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했었지 그러나 진아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나 그토록 언약했던 우리 사랑 너는 벌써 잊었나 진아 진아 그리운 진아 진정 잊을 수 없네 진아 진아 돌아와 다오 정말 보고 싶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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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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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떨어지던 이 언덕에 밤 안개
자욱하게 이 몸을 감싸네 그렇게도 사랑했던 당신이건만 어차피 헤어질 운명이라면 사랑했던 정을 남기지 말자 그리움에 가득찬 이 마음 무엇으로 달래봅니까 야속한 당신 미운 당신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 낙엽이 떨어지던 이 언덕에 밤 안개 자욱하게 이 몸을 감싸네 그렇게도 사랑했던 당신이건만 어차피 헤어질 운명이라면 사랑했던 정을 묻어 버리자 보고픔에 가득찬 이 마음 무엇으로 달래봅니까 야속한 당신 미운 당신 사랑했던 얄미운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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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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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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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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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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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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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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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 한송이 가슴에 달아주며
애국가를 불러주던 친구여 내 친구여 세상에 태어나서 할 일도 많았건만 조국을 위하여서 꿈을 싣던 나의 친구 이제는 아주 멀리 떠나가 버렸지만 그의 뜻 별이 되어 내 가슴속에 빛나네 그리운 나의 친구 뜻을 이어 보려고 무궁화 꽃을 보며 애국가를 불러보네 이제는 아주 멀리 떠나가 버렸지만 그의 뜻 별이 되어 내 가슴속에 빛나네 그리운 나의 친구 뜻을 이어 보려고 무궁화 꽃을 보며 애국가를 불러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