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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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실홍실 고운예단 귀한패물 함에담고
장지에 홍청 물감들여 고운예단 접어놓고 명주 홍청사 타래매고 홍보로 함을덮어 백포 여덟자로 동여매고 함진애비 나가신다 함사시오 함을 사 얼싸둥게 내사랑아 함사시오 함을 사 절싸둥게 내사랑아 행운이 담긴 함사시오 오복이 담긴 함사시오 대문활짝 열어놓고 함진애비 맞으시오 청사초롱 불밝히고 함진애비 반기시오 마당에는 구경꾼들 일가친척 모여앉아 흥에겨워 두리둥실 어깨춤에 흥겨워라 함사시오 함을 사 얼싸둥게 내사랑아 함사시오 함을 사 절싸둥게 내사랑아 행운이 담긴 함사시오 오복이 담긴 함사시오 신랑한잔 받으시오 각시노래 들어보세 오늘같이 좋은날이 언젠다시 또있겠소 함진애비 비나이다 원앙처럼 살아가서 옥동자에 부귀영화 천년장수 누리시오 함사시오 함을 사 얼싸둥게 내사랑아 함사시오 함을 사 절싸둥게 내사랑아 행운이 담긴 함사시오 오복이 담긴 함사시오 함 함 함 함 함시시오 함을 사 함사시오 함을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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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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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상투박이 저 노인네
뚜각 때각 뚜각 때각 장기만 둔다네 장이야 군이야 장 받아라 상이뜨면 포떨어진다 얼씨구나 지화자 좋다 절씨구나 두어야 장기지 얼싸 장군을 받아라 얼싸 멍군이 아니다 이 장기를 이기면 논을 사라 밭을 사라 예 장기판 술한 상에 세월이 간다 장이야 군이야 예 상투박이 저 노인네 뚜각 때각 뚜각 때각 장기만 둔다네 장이야 군이야 장 받아라 상이뜨면 포떨어진다 얼씨구나 지화자 좋다 절씨구나 두어야 장기지 얼싸 장군을 받아라 얼싸 멍군이 아니다 이 장기를 이기면 논을 사라 밭을 사라 예 장기판 술한 상에 세월이 간다 장이야 군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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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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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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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 작사 강병철 작곡
맑게 개인 아침 뚜루루루 낚시대를 메고 차박차박 발걸음 가볍게 뚜루루루 고기잡이 가네 차박차박 여기 앉아 잡아볼까 저기 앉아 잡을까 미끼 달아 얹어놓고 불을 피워 놓고서 첫번 고기 잡아 구워 아빠갖다 드리고 다음 고기잡아 구워 엄마갖다 드리고 제일 큰것 잡아 집에가서 연못속에 넣어 키워볼까 제일 큰것 잡아 집에가서 연못속에 넣어 키워볼까 맑게 개인 아침 뚜루루루 낚시대를 메고 차박차박 발걸음 가볍게 뚜루루루 고기잡이 가네 차박차박 여기 앉아 잡아볼까 저기 앉아 잡을까 미끼 달아 얹어놓고 불을 피워 놓고서 첫번 고기 잡아 구워 아빠갖다 드리고 다음 고기잡아 구워 엄마갖다 드리고 제일 큰것 잡아 집에가서 연못속에 넣어 키워볼까 제일 큰것 잡아 집에가서 연못속에 넣어 키워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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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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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에 ~헤~~헤이야 어 허 허 어야
개구리타령 하여 보자 (깽깽 깨갱 깽깽) 개골 개골 청개고리야 성은 정갈해도 뛰는 멋으로 댕긴다 에~~헤~~에 ~헤~~헤이야 어 허 허 어야 접시물에 빠져서 허겁지겁 떠 오른다 에~~헤~~에 ~헤~~헤이야 어 허 허 어야 수렁에 빠져서 팔목 다리를 잃었다 개구리집을 찾으려면 미나리밭으로 가거라 두꺼비집을 찾으려면 산꼭댕이로 돌아라 에~~헤~~에 ~헤~~헤이야 어 허 허 어야 평상두 자르려다 작두바닥을 잘랐네 에~~헤~~에 ~헤~~헤이야 어 허 허 어야 좋은 집 쓰려다 질요강을 썼네 서산 굴대 잣나무 장사 메나무 팔아서 골똥댕이나 하자 에~~헤~~에 ~헤~~헤이야 어 허 허 어야 죽장망혜 단표자루 천리강산 쑥 들어간다 [~~~~~~~~간 주 중~~~~~~~~~] 개구리집을 찾으려면 미나리밭으로 가거라 두꺼비집을 찾으려면 산꼭댕이로 돌아라 에~~헤~~에 ~헤~~헤이야 어 허 허 어야 평상두 자르려다 작두바닥을 잘랐네 에~~헤~~에 ~헤~~헤이야 어 허 허 어야 좋은 집 쓰려다 질요강을 썼네 서산 굴대 잣나무 장사 메나무 팔아서 골똥댕이나 하자 에~~헤~~에 ~헤~~헤이야 어 허 허 어야 죽장망혜 단표자루 천리강산 쑥 들어간다 개골 ~개골 청개고리야 개골~ 개골 청개고리야 개골 ~개골 청개고리야 개골~ 개골 청개고리야 개골 ~개골 청개고리야 개골~ 개골 청개고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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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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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말 원작:월탄 박종화 "청자부") 강병철 작
흐르는선은 가냘프게도 보여라 고려청자기 순결한 모습에 색시처럼 아름다워 나를 유혹하누나 사월춘풍에 제비 한마리 물을 박차고 바람을 끊는다 물병 술병 바리 사발 향로 향합 필통 연적 화초 장고 술잔 베개 아하! 흙이면서 옥이로다 흙이면서 보배로다 이것은 바로 천년의 꿈 고려청자기 구름무늬 물결무늬 구슬무늬 칠보무늬 백조무늬 국화무늬 아하! 흙이면서 옥이로다 흙이면서 보배로다 이것은 바로 천년의 꿈 고려청자기 |